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최원호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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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




최원호 박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


최원호 박사의 서두의 글귀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노련한 자존감의 고수라는 제목의 자존감에 대한 분석이 흥미롭다.

우리가 긍정적인 자존감으로 얻게 되는 것과

부정적인 자존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열거되어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삶의 만족도가 높다.

그러다 보니 분노 조절도 잘 되고 대인관계도 원활하며 

타인을 돌보는 능력도 뛰어나다.

 똑같은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을 해도 창조적이고 

생산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아마,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엄마들이 아이의 자존감에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엄마에 된 지금 늘 아이들만 생각했는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나의 자존감은? 이란 의문이 생긴다.


이제부터 나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최원호 박사가 말하듯 

남편과 아이들이 아닌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서


최원호 박사는 글귀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이야기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고~

그리고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라고~

"당장 뭐든 시작하는 거야! 끝은 생각하지 말고"

그렇다고 꿈을 갖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미래의 꿈을 위해 현실의 삶을 희생 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는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고 말했다.

꿈으로 스스로의 의미와 책임감을 상기 시키자!


나를 찾는 과정의 중요한 코멘트!

 "감정적 브레이크를 지나치지 말라.

멈추고 들여다 보라.

자신이 그 때 왜,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


최원호 박사는 자기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 보고 

이해해 줄 때 본래의 성격의 건강함이 유지된다고 한다.

 타고난 성격도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지금부터 건강한 나를 위해 노력해 보자!


여기까지 일고 있는데 

다음 장에서 새로운 질문을 내게 던진다.

"노력을 기울여서 아픈거야!"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인생의 봄날을 위해~

다음 장을 맞이해 보자.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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