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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FIRST 맘 퍼스트 - 엄마가 행복한 육아
정지연 지음 / 북드림 / 2020년 11월
평점 : 
<맘 퍼스트>
엄마가 행복한 육아
"나 먼저 챙기자!"
엄마가 되고 나서
내 삶의 퍼스트는 아이였다.
남편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아이!
하지만 진짜! 그게 맞는 것 일까?
하지만 그건 참! 버거운 일이다.
내 삶에 1 순위는 나여야 하는데
1 순위가 바뀌니
내 삶에 무언가가 빠져 버렸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고 둘째가 생기면서
내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난 고민하고 갈등한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맘 퍼스트>을 읽으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다시 심기일전해 본다.
" 당신은 소중하다.
당신은 사랑이다.
당신은 위대하다.
당신은 힘이 있다."
<맘 퍼스트>을 읽으며
내가 놓쳤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된다.
엄마의 감정을 알아야 아이의 감정에 공감한다.
EFT (감정 자유 기법;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정해진 경혈을 자극하면 경락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진다.
이때, 자신이 겪은 불편한 감정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하면서
해소하려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글쓰기는 내 마음을 털어놓기 가장 좋은 안전지대!
글쓰기는 나를 돌아보게 하고
글을 쓰면서 정리와 계획을 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인데요.
소중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또 다른 활력이 될 듯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먼저 채워야 사랑이 흘러 나간다.
가끔 내 사랑은 바닥을 드려낸다.
사랑의 원천이 내 자신이 아니라 가족이기에
이런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명상을 통해서 긍정의 에너지를 채워보자.
정지연 작가가 전해주는 음악리스트가 도움이 되는데요.
행복과 희망이 담긴 노래!
매일 매일 나를 토닥토닥 해주는 노래!
내 삶이 요동치는 날 들으면 좋은 노래까지~~
내 안의 나를 찾는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내가 찾은<맘 퍼스트> 에서
나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오늘도 나는 롤로코스터를 타고 내린 기분입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누군가의 토닥임이 필요한 날이네요~~
나를 위한 힐링 타임!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들어봅니다.
육아 하면 지치고 힘든 날!
아니면 조금은 한 숨 돌리는 육아가 필요하신 분들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듯합니다.
<북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