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이트 오브 유
홀리 밀러 지음, 이성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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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ht of You>

< 더 사이트 오브 유>



세계 최대 독자 사이트 굿리즈 평점 4.3

전 세계 22개국 판권 판매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인 소설


가끔 책을 만나기 전

다양한 카피로 책을 접하게 됩니다.

과연 <THe Sight of You>은 어떤 소설 책이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


책 장을 넘기면 제일 먼저 나의 시선을 붙잡은 문구!


"오늘이 마지막이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 얼굴을 보고, 

당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만약 오늘이었다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네요.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그 자리에 남을 걸 그랬어요.

단 몇 분이라도, 미안해요."


과연, 작가는 캘리의 말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 주고 싶었던 것일까?


처음 부터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나를 책 안의 세계로 잡아 당깁니다.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어투!

여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개가 제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가끔은 모르고 지나쳐도 좋은 미래의 일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모르기에 도전하게 되고

모르기에 더 용기내 볼 수 있는 일들~

정해진 결과가 있다면

과연 우리는 미래에 지금처럼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난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꿈에서 봐요"


예지몽을 꾸는 남자 조엘~

조엘은 거의 매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예지몽을 꿉니다.

하지만 그 예지몽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데요.

알고도 막지 못한 사고에 대한 죄책감은

고스란히 조엘 자신의 몫입니다.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조엘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 옵니다.


그 사랑의 끝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그 사랑과 마주할 용기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조엘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슬프도록 아름다운 예지몽을 꾸는 남자 조엘과

그의  연인,  캘리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부터 가슴 저린 사랑의 이야기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책세상 맘수다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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