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자동차 150 -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
크레이그 치탐 지음, 김맑아.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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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자동차 대백과 


난 내가 좋아.  I like Me!


'라이카미'는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부즈펌 어린이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오늘은 라이카미에서 출판된 어린이 자동차 대백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두 남매의 주요 관심사는 자동차 입니다.

지나다니는 차마다 자동차 브랜드를 외우더니 

이제는 자동차 이름까지 줄줄 외우며

내기하는 남매를 위해 신청한 도서인데요.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150'





1907년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부터 1999년 페라리 360 모데나까지~

 20세기 최고의 자동차들이 가득한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대백과’에는

각각의 자동차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물론, 

발달 배경과 숨은 의미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자동차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함께 살펴 볼까요?





저는 표지 색과 어울리는 붉은 페라리 250 GT 캘리포니아 스파이더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답니다.

페라리는 뛰어난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엔초 페라리가 

1939년 알파 로메오를 나와 직접세운 회사인데요.


2017년 소더비 경매에서 1959년식 LWB 한정판 모델이 

약 203억원에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우와~ 





주말에 아이와 아빠가 함께 자동차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아이보다 아빠가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떤 차가 멋지냐고 물었더니 듀센버그 모델을 펼치네요~^^

정말 보기에도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자동차 입니다.

 
듀센버그는 1919년에 등장해서 17년만에 사라진 비운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클래식카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브랜드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부자 간에 통하는 것이 있는지 

 BMW 시리즈를 보고 있네요.


BMW M3은 1986년에 출시되었는데요.

BMW 3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고성능 스포츠 세단입니다.


BMW M3는 '양의 탈을 쓴 늑대' 라고 불리는데요.

단정한 겉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고 

핸들링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동차에 대해 알면 알수록 보기보다는 타보고 싶어집니다.


제 이야기를 듣더니 울 아들 아빠 등에 덥석! 

"난 아빠 차가 제일 좋아~"



아이의 관심 돌리기 작전!

BMW 이세타를 보고 있습니다.



BMW 이세타는 조금 특별한 자동차 인데요.

보통 자동차들은 차체 양옆에 2개 또는 4개의 문이 있는데,

아세타는 옆에 아무런 문도 없어서 

동근 차 앞부분을 통째로 열고 타야 한답니다.


울 아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 자동차 같다고 하네요~^^


아빠와 함께 보니 더 즐거운 자동차 책이네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150'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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