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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보다 - 당신 안의 어린아이에게
선자연 지음 / 체리픽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당신 안의 어린 아이에게
[체리픽] 숲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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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여는 글에는 작가의 말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글이 주는 가슴 떨림을 좋아하는 사람!
그러한 떨림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
선자연 교사의 이야기 함께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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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 않게, 무난하게,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들려주는 '숲 이야기'에는
아직은 어린 나이기에
아이에게 들려주지 못했던 좋은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숲을 보는 눈을, 가슴을
안겨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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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연 님의『 숲을 보다』 에는
우리가 살면서 잊고 있던 좋은 글이 담겨 있습니다.
"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가 남는 법이다."
자~ 여러분은 과수원길에서 어떤 사과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숲을 보는 안목은
각각의 나무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고
느끼고 보면 더 멋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아이가 가진 재능을 능력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슴 따듯한 글을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