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의 기적!여름 장마철이 시작되니 온세상이 눅눅해지는 것 같습니다.이런 날은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수박화채를 얌얌~^^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떨까요?빗방울이 떨어지는 거리를 걸어보고하늘에서 내려준 비를 맞이 하고 싶지는 않을까요?우리집 귀요미들은 비오는 날 우비를 입고 나갑니다.감기 걸릴까 이것저것 걱정 많은 엄마를 위한 배려라며 제가 강요하거든요~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보랴~ 만져보랴~이만저만 바쁜게 아니랍니다.그러다 보면 옷 젖는 건 당연한 일이 되지요~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서 물이 고인 곳을 보고는 달려가 점프를 하네요~비내리는 날의 기적에는 이런 아이들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며칠 전 아이가 제게 잘 들어보라며 말을 건냅니다. 비가 내려 우산에 부딪치는 소리가 꼭 연주하는 것 처럼 들린다며 화음을 넣어 콧 노래까지 부릅니다.~^^이렇게 좋을까 생각하다가문득 어린 시절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나도 그랬는데~ 엄마에게 "옷 젖는다 , 감기 걸린다" 야단 맞으면서도 비가 오면 학교 운동장에 고인 물이 왜 그리 좋은지 물 웅덩이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잊고 있던 동심이 살아납니다.비오는 날! 그날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 보고 싶다면 비내리는 날의 기적!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와 내 아이를 이어주는 공감대가 마련될 것입니다.이젠 장마철 비가 오히려 기다려지는데요~이번엔 비가 오면 아이들과 손잡고 빗방울 소리도 듣고 신나게 뛰어 놀아보고 싶네요~.귓가의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아이와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