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괌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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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괌 투몬&타무닝 Ι 하갓냐 Ι 남부 Ι 북부 2023-2024 최신판' 은 괌을 여행준비하는 사람에게 최신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권은 테마북이고, 다른 한 권은 코스북이다. 책의 두께는 코스북이 테마북의 절반적도 크기이다. 둘 다 크기가 작아서 여행가방에 넣고 괌에 여행가기 좋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여행가방의 무게를 줄이려면, 코스북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충분하다. 코스북은 여행안내 책자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이다.

괌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1권의 테마북에 나온 정보를 알아두면 좋다. 여기서는 괌으로 출국하기 전에 한국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부터, 괌에 도착하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상세하가 잘 나와있다. 항공권구입, 숙소예약, 이동수단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2023~2024년 최신정보가 반영된 책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여행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이 책 한권 사서 여행가면, 여행가면서 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특히 최신정보가 반영된 쇼핑정보, 음식점정보, 액티비티 정보가 유용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여행 유튜브들이 올려놓은 정보들을 보면서, 보다 많은 정보가 나와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괌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고 정확하게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괌에 가기 전에 미리 괌의 구석구석을 다 알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2권 코스북은 괌여행코스를 짤 때 매우 유용하다. 해외여행을 갈 때, 코스를 항상 여행사에 맡겼던 사람들도 이 책만 있으면 그냥 이 코스대로 해도 된다. 나는 여행사에 맡겼다가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망친 경험이 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불필요하게 쇼핑코스를 많이 가서 불쾌했었다. 이 책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코스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나처럼 쇼핑을 좋아하지 않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기에 맞게 코스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코스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나와 있어서 음식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괌여행을 직접 짜서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다.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사진들만 가지고 괌에 가도 현지인과 통할 것 같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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