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전 초등 영단어 떼기'는 아직 영어학습이 걸음마 단계인 아이들에게 매일 4단어씩 영어단어를 학습하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은 매일 4단어씩 240개의 초등 필수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한번에 4단어씩 공부하도록 2쪽씩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쪽에서 챈트를 듣고 신나게 따라 부르고,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하고, 단어를 쓰는 활동이 있다. 그리고 두번째 쪽에는 그림을 보고 알맞은 단어를 찾는 활동, 그리고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따라 말하는 활동이 있다. 이렇게 두 쪽을 공부하는데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
학습량은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이 부족한 영어공부 첫단계 아이에게 적절하다. 아이에게 하루 단어 4개를 외우도록 지도했는데,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열심히 공부했다. 다만, 매일 4단어씩 누적이 되다보니, 일주일 전에 공부한 단어는 자꾸 까먹었다. 열심히 매일 4단어씩 공부해서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 한 주동안 배운 28개의 단어를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10일에 한 번씩 단어시험을 보도록 구성하였다. 물론 10일에 한번씩 단어시험을 보는 것이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기억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어도 2~3일에 한번씩 가정에서 단어시험을 보면 더 효과적이다. 아이들이 한꺼번에 기억할 수 있는 단어가 10단어 내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 있는 표현들을 일상생활에서 찾아서 적용해 보는 것도 단어를 외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은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단어들이다. '몸', '가족', '음식', '과일'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단어들 중에서 처음 듣는 단어는 거의 없었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해서 친숙한 단어들이 많아서 아이가 공부하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아서 좋았다.
이 책은 아이가 공부하기 편하도록 음성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면서 음성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듣기 공부가 된다. 아이에게 매일 15분 학습하게 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음성자료를 들려줬더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단어의 뜻을 말을 했다.
다만 이 책은 60일 단어학습과 6번의 테스트를 부모와 아이가 얼마나 꾸준히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가능하면 매일 해서 2~3달 안에 이 책을 완벽하게 공부하면 좋겠다. 그러면 학교에서 학습하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탄탄한 기본기가 생겨서,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