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개정판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은 경제상식이 없는 초급자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유용한 경제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경제실용서이다. 사실 초급자들의 수준에 맞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경제실용서를 찾는 게 어렵다. 이러한 책을 찾는 것도 어느 정도 경제지식이 있어야 찾을 수 있다. 너무 기초 경제지식이 없어서 책 선정이 어렵고, 책을 선정하더라도 책 내용이 어려워서 끝까지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초급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경제현상을 그림이나 표로 많이 표현하였고, 사용되는 용어도 최대한 쉽게 잘 제시하였다. 그래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경제적인 지식이 머릿속에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초급자가 읽어야 할 경제지식을 6가지 분야로 분류하였다. ‘금융’, ‘투자’, ‘거시경제’, ‘기업활동’, ‘글로벌 경제’, ‘신기술 트렌드로 분류 하였다. 그리고 각 분야는 8~21개 사이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시 제시하였다. 아무래도 6개의 분야 중에서 할 이야기가 많은 금융, 투자, 거시경제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그래서 먼저 이 3가지 분야를 읽고 나면 현재 우리 생활에서 경제활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된다.

사실 최근 2~3년 동안 경제변화가 심해졌다. 부동산이 몇 배 올라서 이제 월급을 열심히 모아서는 집을 살 수없는 시대가 되었다. 주식시장에서는 작년부터 주식이 심하게 올랐다가, 지금은 다시 주식이 떨어지고 있다. 절대 의심하지 않고 투자를 했던 삼성전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우량주를 사면 무조건 은행이자보다 낫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손해를 보면서 절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것에 대한 해답들은 경제뉴스에서 간간히 나온다. 하지만 뭔가 양이 짧고, 많은 설명이 빠져 있어서 명확하게 이해가 안 된다. 누가 좀 자세히 얘기 줬으면 좋겠다. 이러한 지적인 부족함을 이 책은 채워준다. 왜 부동산이 내 월급보다 빠르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내 통장에 있는 돈은 어디다 맡겨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는 조언해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제용어들에 대해서 기초부터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좋다. 사실 기초적인 경제용어들은 자주 들어서 그 용어 자체는 익숙하지만 뜻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 뜻을 어디에 물어보지 않고, 그냥 내가 이해한 대로 사용하는 상황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부터, 최신의 경제현상까지 잘 분석해 놓았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내 경제사정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어디 가서 최소한의 경제적인 대화를 할 때, 부족함 없이 대화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뉴스를 보면 이해가 더 잘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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