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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 보물섬편 ㅣ 맛있는 공부 35
하얀콩.유우 지음 / 파란정원 / 2021년 4월
평점 :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보물섬편'이 새롭게 나왔다. 전편인 '먹방편'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래서 '500원 토끼'가 뭔지 생소한 사람들은 전편을 먼저 읽고서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바로 이 책을 읽어도 된다. 전편을 안 읽었어도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이 책에는 '500원 토끼', '다람쥐', '보물지도'가 등장한다. 500원 토끼는 이 책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크기가 500원짜리 동전만 해서 이름이 500원 토끼이다. 책에 등장하는 다람쥐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퀴즈를 푼다. 먹방편에서도 다양한 퀴즈를 풀었었는데, 이번 보물섬 편에서도 둘의 퀴즈여행은 어어진다.
퀴즈내용은 초등학교 고학년정도 학생이면 풀 수 있는 내용들이다. 어떤 특정 영역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퀴즈를 낸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기타 영역으로 나누어서 문제가 출제된다.
이 책은 메인 북과 핸드북으로 2권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나눠진 이유는 퀴즈 때문이다. 메인북에서는 500원토끼와 다람쥐가 여행을 떠나는 기본적인 스토리와 퀴즈가 섞여 있다. 그래서 여행 중에 갑자기 퀴즈를 4문제씩 풀어야 한다. 그리고 퀴즈영역도 뒤섞여 있다. 그래서 당황스럽지만 침착하게 퀴즈를 풀어야 한다. 반면에 핸드북은 퀴즈가 영역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관심 있는 영역만 골라서 먼저 퀴즈를 모아서 풀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핸드북은 크기가 작아서 핸드북만 가지고 친구들과 퀴즈대결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말 그대로 핸드북은 퀴즈문제만 모아 놓은 퀴즈책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는 메인 북을 먼저 읽는다면, 너무 퀴즈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편안하게 보물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퀴즈를 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혹시 해결되지 못한 문제는 메인 북을 다 읽은 후에 핸드북을 보면서 한번 다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핸드북을 먼저 읽고 메인 북을 보는 방법도 괜찮다. 그러면 퀴즈를 푸는 것에 대한 압박감 없이 더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500원 토끼이야기를 책으로 읽고, 더 읽고 싶은 사람들은 웹툰을 찾아서 볼 것을 권한다. 이 야이기는 사실 책으로 출판되기 전에 먼저 웹툰으로 나온 이야기이다. 물론 아직 책을 구매할지 고민되는 사람들은 웹툰을 보고서 판단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냥 책을 읽으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읽게 되고, 퀴즈도 풀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