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는 그림 - 숨겨진 명화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법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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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는 그림
BGB 백그라운드아트웍스

'화가의 눈을 빌려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양윤화]
"그림을 본다는 건 잠시 화가의 눈을 빌려 세상을 바라보는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그래서인지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화가가 말을 건네는 것 같다."

-화가들은 어떤 장면을 어떻게 잘 것인가 매번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림이 완성 되면 관객은 화가의 눈을 빌려 그 순간을 바라 볼 수 있다-

'그림 일기'
[김내리]
"작품들은 나의 생각과 감정에 직면 하게 도와줍니다. 나의 감정에 맞는 작품들을 하루하루 고르다 보면 작품이 친구가 되고, 그림 일기가 됩니다.

-메일이 작업이 쌓여 삶의 추척되고, 의미가 된다는 것을 또 한 벼 깨닫게 됩니다.-

'공감'
[조영주]
"우리들의 일상, 우리들의 모습을 닮은 미술에서 어쩌면 더 큰 울림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겹쳐 있는 꿈들을 상상하기'
[정지우]
"모든 풍경에는이면 있다.
모든 현실에는 꿈이 있다.
그렇게 꿈 혹은 세 개가 겹쳐 있다."

'일상을 초과하는 시선'
[정희영]
"예술은 늘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서 비롯된 미미한.감각을 지지하는 법이지요."

-나를 다시 뜻깊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그래서 더 힘 있게 날오오를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조금 다르게 바라보기'
[이현경]
"무엇을 그렸는지 잘 보이지 않으면 우선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본다."

-하루의 잠시만이라도 마음을 다해 온 감각을 열고 우리가 바라보고 감각하는 순간에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

✏️
'나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 하는 취지와 잘 맞는 121 편의 '작품+에세이'페어링을 엄선하여 수록한 책이다. 시인,문학평론가 방송 작가 화가 큐레이터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24 명의 필자들은 작품에 관계 된 미술사적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를 경직된 언어로 설명하는 대신 조심스럽고도 진솔한 감상을 자신의 목소리로 남겨주었다.'

작품을 작가가 의도하고 설명하는 내용이 아닌, 전문적이지만 일반적인 각 내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책이다.
#나만의사적이미술관 #김내리작가 님의 글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매하고 읽게 된 책이다.
우선.책의 표지와 내지 제본이 맘에들게 디자인 되었으며, 동시대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의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려는 노력을 흘려보내지 않고 타인의 시선으로 깊이있게.들여다 보고 기록해 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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