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은 바쁜 일상에서잊었던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가장 슬프고 힘들었던 당시로 돌아가서그 시점부터 현실까지 살아낸다.도깨비 벼리와 딸 수영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주영이가 어둠과 함께 했던 시간을 지우려 했었지만 결국 선명히 기억해 냈을 때, 그 아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다."자식은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드는 존재"아픈 과거, 어두운 그림자는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품고 살아간다.다만, 그 그림자가 현재의 나를 덮칠 만큼 크게 자리했을 때, 현재의 행복과 소중함 마저도 집어삼킬 수 있다.과거의 아픔이 만든 어두운 그림자, 미래의 불안은현재를 힘들게 살게 한다.우리에게 중요한 건 오늘,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