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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모드
랜스 울러버 지음, 모드 루이스 그림, 박상현 옮김, 밥 브룩스 사진 / 남해의봄날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인생 전부가 액자 속에 있어요."
"전 바라는게 별로 없어요. 붓 한자루만 있으면 아무래도 좋아요."
"그리고 싶으면 그리는거죠. 외출을 거의 안해서 기억에 있는 장면을 그려요. 만들어 내는거죠"
"나의 계절은 겨울에도 꽃이 피어요"
-모드 루이스-
불편한 몸에도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며 행복하게 그림을 그린 모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가족은 남편 에버릿이라 믿고 그와 함께 지낸 세월을 작품으로 남겼다.
에버릿의 성장기가 그를 인색한 성품으로 만들었겠으나, 조금 더 모드를 따뜻하게 보살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한 몸으로 그림에 의지하며 삶을 이어나간 모드 루이스.
그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