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순간을 읊조리다

순간을 읊조리다 -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칠십 명의 시인 지음, 봉현 그림 / 세계사 / 2014년 8월

시를 깊게 읽고 싶다면 피해야 할 책... ｀순간을 읊조리다｀에 넘어갔지만... 중고등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

[100자평] 소소한 풍경

소소한 풍경
박범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4월

살벌하고 쓸쓸하고, 허망한. 소소한 풍경의 은유에 난 공감할 수 없었다.

[100자평] 우체국

우체국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그,가 살아있다면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사랑스런 부코스키...

[100자평] 이방인

이방인 -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4년 3월

왜 이렇게 평점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걸까(물론 개인적인 호불호에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거지만).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그간의 오해(?)들이 다소 해소되는 느낌이랄까? 제대로 된 번역을 읽을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이방인｀

[100자평]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 ㅣ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반드시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다만 대머리의 그,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간극이 너무 크다는 건 반드시 감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