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문맹

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그녀는 내 삶에 균열을 일으킨 몇 안되는 작가... 또 조금씩 금이 간다. 마침내, 새로운 화두, 어렵다.

[100자평] 이탈리아 구두

이탈리아 구두
헤닝 만켈 지음, 전은경 옮김 / 뮤진트리 / 2010년 11월

추워지고 있다. 외로움도 깊어질까?
천천히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100자평]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6월

내 앞에 놓여있는 시간들, 을 곱씹어 보기 시작한다. 날이 새도록...

[100자평] 눈토끼 식당 차림표

눈토끼 식당 차림표 : 6시 20분의 고기감자조림 ㅣ 눈토끼 식당 차림표
고미나토 유우키 지음, 박유미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8년 9월

우리가 익히 갖고 있는 일본 영화나 일본 소설의 이미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100자평] 다시, 스침들

다시, 스침들
김연경 지음 / 강 / 2018년 9월

과작인 탓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작가, 를 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들. 여일함...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