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감상법 빛깔있는책들- 미술일반 131
오광수 지음 / 대원사 /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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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에 대해 문외한에게 초보적인 이해를 돕는 좋은 책이다. 화보의 상태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며 크기도 작아 들고다니며 틈틈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부담없이 교양을 넓히기에 좋은 책을 찾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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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사박물관 4 - 백제생활관 한국생활사박물관 4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4권) 지음 / 사계절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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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역사에 대하여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고조선부터 백제까지 이르는 생활사를 생생한 그림들과 함께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기 그지없다. 화보자료또한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찍은 사진자료가 아닌 그림을 실어서 상상력을 높이고 흥미를 끌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는 자료이다. 나는 이 책을 전권 다 소장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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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숲 속의 작은 집 - 시공주니어문고 3단계 23
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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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이 책을 무척 좋아해서 항상 가슴에 안고다니던 기억이 있다. 자연을 벗삼아 소박하게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는 몇번씩 되풀이해 읽어도 싫증나지 않는 것이었다. 주변에 널려있는 채소와 과일, 소세지 만들기, 사냥, 돼지잡기 등 도시문명 속에서 자란 나에게는 생소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다. 외로운 가족들에게 드문드문 찾아오는 이웃에게도 그들은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얼마나 인정에 메말라 있는지. 이 책을 이번에 다시 읽어보았는데 어린 시절 감동을 되살리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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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박완서 소설전집 9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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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다지만 코트가 있어야 했다. 항상 따스하기만 했던 거는 아니었으니까. 가끔 찬바람도 불었다.

나는 이 책을 몇번이나 꺼내서 읽어보았다. 박완서의 유려한 심리묘사부분에서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이는 것같아 부끄럽기도 했다. 우리들의 속물근성이 이 소설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느끼는지.. 때로 그 구절들이 떠오른다. 이런 소설을 명작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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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이 있던 자리
신경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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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버지의 여자가 집으로 왔다. 그 여자의 매력. 차마 뿌리칠 수 없었으리라. 그 여자의 정체가 궁금하다. 도대체 뭐하는 여자였을까. 술집여자같지는 않고. 그저 외로운 과부였을 거라고 짐작한다. 불륜에 빠진 여자들은 그 여자와 자기를 동일시하는 착각들을 잘 하는데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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