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이 있던 자리
신경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3년 4월
평점 :
절판


어느날 아버지의 여자가 집으로 왔다. 그 여자의 매력. 차마 뿌리칠 수 없었으리라. 그 여자의 정체가 궁금하다. 도대체 뭐하는 여자였을까. 술집여자같지는 않고. 그저 외로운 과부였을 거라고 짐작한다. 불륜에 빠진 여자들은 그 여자와 자기를 동일시하는 착각들을 잘 하는데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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