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김형호 / 함께(바소책) / 1996년 10월
평점 :
절판


각기 다른 내용의 동화를 통해 하나의 감정을 느껴본다.
그 감정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다.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기억이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간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그 사람을 사랑했던 순간으로 돌아간다.
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와는 다를텐데라는 아쉬운 후회를 해본다. 그런 생각이라도 해볼 수 있다는 게 행복 아닐까?
이 어른을 위한 동화는 책을 읽는 사람에게 아쉬운 행복을 느끼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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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툰 - 정다운네 만화 홈페이지
홍승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전 결혼은 안했지만 비빔툰을 읽고 정말 결혼하고 싶어졌어요.

솜사탕 같은 결혼생활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삶의 애증이 담긴 그런 결혼 생활에 대한 동경이라고 해야되나?

비빔툰이란 만화를 통해 앞으로의 일상에 대한 또한 앞으로 올 나의 미래에 대해 즐거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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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례식에 놀러오실래요?
로버트 풀검 지음, 이계영 옮김 / 김영사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의식을 일일이 거론하자면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크게 분류하면 태어남, 성장, 결혼 등으로 나눌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식들을 일일이 거론하면 머리가 아플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그런 의식들을 무심코?는 아니겠지만 '남들이 다 하니까'란 생각으로 별로 소중하지 않게 지나치곤 한다. 하지만 로버트 풀검은 그런 하나의 의식들을 통해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하거나 소홀히 했던 그런 의식들을 소중하게 다시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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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람의 생로병사 - 조선, 천년의 삶 천년의 죽음
신동원 지음 / 한겨레출판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보고 처음 느낌은 딱딱한 역사고증을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을만한 내용을 통해 쉽게 조선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한 책이었다.
특히 조선인의 생활상에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었다.
뭐라할까?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조선은 유교적인 관념으로 똘똘 뭉쳐서 남녀간의 관계도 딱딱하고 유교가 아닌 다른 것들은 모두 배척하였다는 등의 관점을 일반 서민들의 생활상을 통해 조선이 그렇게 딱딱한 나라가 아니였음을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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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땐 그저 그런 일본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장 한장 넘어가는 순간마다, 보통사람이라면 (비록 특수한 상황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한번쯤은 고민해볼 만한 일들을 극적으로 구성해 놓은 이 소설을 읽고선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죽은 아내의 영혼이 딸의 영혼을 대신해 딸의 몸속에 들어가 남편과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

그 이야기통해 남편은 남편대로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내는 아내대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하는 그 상황 설정..

황당하고 조금은 영적인? 배경 설정이었지만,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런 이야기를 만든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마지막에 아내였을때, 자신이 간직했던 추억의 물건을 딸로 변한 자신의 결혼예물로 만든 아내의 마음과 그 사실을 알고 상황을 파악한 남편의, 어쩔수 없이 아내를 보내주는 그 애절한 마음이 압권인 책이었다.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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