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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안느-엘렌 뒤브레이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월
평점 :
공룡이 주인이던 쥐라기 시대부터 미래의 모습까지.
모든 페이지의 배경이 되는 산은 그대로인데..
시대가 바뀌는 동안
그 산은 건물에 가려지고, 동물들이 설 땅은 좁아집니다.
지구와 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지 않아도
아이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자연이 변해 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글의 내용에 묘사되어 있는 사람과 동물들을 찾아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며 따라 읽다보니
변화된 자연과 사람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환경과 사람의 모습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