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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슐리만 자서전 - 트로이를 향한 열정
하인리히 슐리만 지음, 김병모 옮김 / 일빛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트로이 유적을 발굴한 사람이라는 타이틀과 언어에 능통했다는 타이틀 두개로
언어와 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읽고싶은 책이 되었던 슐리만 자서전.
새책은 구하기 어려워서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다.
매일 최소 한시간씩 소리내어 읽으며 공부한 그는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데 6주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한달 좀 넘게 공부한다고 그런 성과가 나온다는 것 자체는 노력을 제외하더라도 외국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 했을 듯 하다..
하지만 러시아어를 통해 사업에 성공한 그를 보며 좀더 열심히 살아야지 동기부여가 된다.
외국어와 별개로 발굴에도 능했던 그는 발굴지식을 쌓아 터키와 그리스 지역에 걸쳐 고대 유적들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미케네의 발굴품은 그리스에 그대로 기증까지 했다고 하니 그가 단순히 유적의 보물을 탐내기만 한 건 아닌듯 하다.
더불어 호메로스의 서사시가 전설만은 아닌 듯 하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