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경전 - 개정판
김진명 지음 / 새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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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책을 읽은건 이책이 첫번째이다. 남들이 읽었다는 고구려도 아직 안읽은 상태에서 조금은 덜알려진 김진명의 이 작품을 읽어볼까 하여 줄거리도 흥미롭길래 읽기시작했었다. 그렇게 절반 이상을 읽었지만, 딱히 이렇다할 읽을 이유를 못느껴 더이상 읽지않기 시작했다.
13이라는 숫자의 비밀과 프리메이슨, 전시안에 관련된 미스터리를 주제로 삼긴했지만, 주제가 흥미로웠다는 점만 인정하겠다. 숫자를 싫어하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면 나처럼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책이다. 백두산에서 일명 '초인'으로 불리는 분이 나와 문제의 해답을 알려주었다는 부분에선 이것이 닥터스트레인지의 모티브가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그뿐.. 그냥 숫자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려는 주인공들이 흥미로웠다는 점만 기억속에 가져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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