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30

마가복음 7장 31- 37

귀먹은 사람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주님께 나아왔을때 주님은 그 막힌 것을 풀어주십니다. 우리 삶에 막힌 부분이 있을때 그것이 풀리려면 주님께 나아와야 됩니다. 내가 그것을 풀려고 노력하면 더 꼬이고 마는 것입니다. 풀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막히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를 부르며 주님 앞에 그 문제를 내놓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귀먹은 사람을 고치시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게 하셨습니다. 경계하시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왜 경계하셨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참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모습을 봅니다.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기적만을 쫒아다닐까봐 걱정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것을 경계하시는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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