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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EQ 개발
크리스 터만 / 프리셉트 / 1997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게 된게 환경이나 다른사람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 남기 위해서, 또는 편하기 위해서 그렇게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나의 내면 깊숙히 새겨져 있는 신념들이 내 생활을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신념들은 내가 내 자신에게 세뇌시킨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세뇌에 따라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 '나는 무가치한 존재다'라는 자기 부정적 사고들이 밑바닥에 자리잡혔습니다. 이런 부정적 사고로 인해 내 생활은 힘들어 지고 남이 원망스러워집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러한 상황이 내가 편하게 살기 위해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시고,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내면에 새겨진 인간적인 가치관들에 대해 회개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삶의 방향이 성경적 원리들로 채워지길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 책을 읽으며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정말로 힘듭니다. 그러나,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이제 성경적 사고로 전환하는 훈련을 정말로 많이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내가 삶을 통해 선택한 신념을 통해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성경적 사고(원리)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이 책은 이제 우리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