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2 - 미국 : 대통령 편 먼나라 이웃나라 12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앞에 쓴 어떤 분의 글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 한 마디 합니다.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중의 하나입니다. 만화다운 만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는 교수님이 현 대통령을 비하했다고 비난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분도 인간인데 한계가 없겠습니까? 지도자가 부족할 때에는 서로 도우라고 장관도 있고 국회의원도 있고 많은 공무원도 뽑지 않습니까? 교수님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지금 대통령만큼이나 하실 수 있겠습니까? 제 판단으로는 아마 반도 못하실 것입니다. 그게 정치인과 학자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비판과 비난, 적대감 등이 아니라 건전한 대안의 제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작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교수님이 정말 아셔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입니다. 이 물음은 모든 일의 출발이 되어야겠지요. 수 많은 철학자, 종교인들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생을 투자했음에도 결코 인간의 본질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답이 아닌 서로 다른 의견들만 제시하여 사람들의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을 뿐이지요. 만약 인간의 본질을 정확히 아는 자가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인간이 되겠지요? 분명한 것은 인간을 정말 아는 사람이라면 남들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 앞에 말씀해 보세요. 만약 아니라면 함부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비난이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럼 평안하시기를...

저와 연락하시고 싶으시면 저의 메일(chj6009@hanmail.net)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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