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곰

LAGOM 라곰 :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 있는 삶의 행복
리니아 듄 지음, 김혜정 옮김 / 페이퍼가든 / 2017년 12월

LAGOM

라곰 : 스웨덴 사람들이 균형있는 삶의 행복

스웨덴 사람들의 행복 라이프, 라곰이란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함!"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쉬운둣하면서도 어려운데,

적당히라.

요리할때도 친정엄마께 레시피를 여쭤보면 적당히 넣으면 된다고 하시죠?

그것처럼 적당히가 참 기준이 애매한데,

스웨덴 사람들의 적당함의 기준이 뭘까요?

사람마다 느끼는 기준이 다른 적당함.

참 궁금해지네요.

당신의 일과 삶에 균형을 이루고 싶다면,

당신이 좀 더 의식있는 소비자가 되고 싶다면,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게를 소중히 유지하고 싶다면,

집 안의 잡동사니를 업생고 심플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그리고 보다 친환경적인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스웨덴 사람들의 조화로운 생활 방식, 라곰을 만나보시면 되요

라곰의 목표는 덜 복잡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만들기위한 것이여서

집공간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이식 인테리어로 꾸미면서 소비도 절제되고, 정리정돈도 쉬워지면서 집은 좀 더 편안히 쉬기에 좋은 장소가 될수 있는 라곰의 혜택중 하나인듯해요.

적당함을 고집하게 되면 낭비를 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일과 삶의 조화.

일중독인 한국사회에서는 너무나도 힘든 정시퇴근 문화.

스웨덴의 여름휴가는 한달.

이 부분에서 신랑하고 스웨덴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무엇보다 스웨덴 사람들은 티타임인 피카를 점심시간이외에도 아침, 오후에 15분정도의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이런 시간을 누리면서도 정시퇴근을 하는 스웨덴사람들.

그래서일까 사진속에서도 사람들의 여유있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나요?

일도 재미있어보여요.

우리나라는 가족을 위해 일을 하는것처럼 여겨지는데 말이지요.

스웨덴의 라곰중 따라하기 힘든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더 스웨덴의 라곰을 동경하게 되는거 같아요

밖에서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집에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스웨덴 사람들

스웨덴남자들은 모두 가정적일거같아요. ^

라곰은 적당히를 외치기에 사치,소비와 거리가 멀게 되는 습관이 잡힐거 같아요.

플라스틱이 너무 나도 많은 한국, 나라도 지금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고,

중고품을 이용하도록 해야하는데, 중고품은 잘 구매가 안되기도 하는데 조금씩 바꿔야겠네요.

환경을 위해 많이 걷고, 충동구매를 막기위해 10까지 세어보는 습관,

명심해야겠어요  

더구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적당히라는 단어가 어울릴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한국은 여유가 느껴지지 않고 체면을 먼저 따지는 편이라 스웨덴의 행복 라이프 라곰을 이행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스웨덴 사람들의 조화로운 생활방식 라곰을 개인적으로

선호하게 된 전 라곰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라곰이 한국사회에서 어울리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스웨덴으로 한번 떠나보고싶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내가 살아왔던 방식으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지네요.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알기에,

내 자식들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살게 해주고싶은 마음이 큰데,

한국사회에서 사는 한,

참 어려운 일이지 않나 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가정속에서라도 라곰을 조금씩 해본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행복한 삶을 즐기고 싶다면,

스웨덴의 라곰을 따라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아이들 크면 전 스웨덴,덴마크등 복지 잘되어있는 나라를 꼭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