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 우리 모두의 진짜 자존감을 찾는 심리학 공부
김태형 지음 / 갈매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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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진짜 자존감을 찾는 심리학공부

 

 

 

 

 

요즘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사건사건들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범죄사건들이 많이일어나고있지요.

그 사건들을 자세히 들춰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일으키는 범죄들이 많다는 사실 아세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보다는 부정적이 자세가 많고, 남들과 많이 비교하면서 점점 위축되어가는 자신을 보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지게 되어

욱하는 순간 범죄는 일어나게 되기 마련이지요.

이런 자존감형성은 놀랍게도 유아때 이미 형성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과 사랑을 못받고 학대당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서 차이가 드러나기 마련이지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집착하는경우도 많구요.

특히 3세부터 6세정도까지 아이들의 자존감을 형성해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크다는 사실이지요.

무엇보다 육아를 키우는 주부로서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은 <미스리틀선샤인>영화였어요

남보다 통통한 일곱살 소녀 올리브는 미인대회에 나가는데, 무대에서 과한 춤을 춰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지만, 올리브가족들은 올리브를 위해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었어요.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자존감이 높은 올리브. 나를 믿어주는 가족이 있기에 힘이 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 올리브, 심사위원들의 시선따위는 두렵지 않았죠.

살짝,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엄마 아빠는 우리 아이들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줘야겠더라구요

 

다시한번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성장할수있도록  저자신부터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아이의 행복이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보면서

예비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너무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줄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어요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라고 늘 생각하는 저였는데, ​입학시기가 다가오니 조금 불안했나봐요.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정신을 가질수 있도록 유아때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 자신도 많이 반성하게 되기도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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