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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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원하는 모든 것이 잘 풀리게 하는 몰입의 기술

< 집중은 자기 믿음의 직접적인 결과 - '나는 집중을 잘한다'라는 문장은 나 자신이 긍정적인 자질을 갖고 있으며, 또한 그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의 진술이 된다.>

그만큼 집중력은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집중을 잘 할 수가없게 되어, 일도 계획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의 자세로 집중을 발휘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집중력은 꼭, 공부하는 하는 수험생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다.

직장인들, 주부들, 학생들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집중력이다.

직장에서도 업무를 계획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도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주부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주의집중시간을 늘리기,

 시끄럽고 산만한 시무실에서 업무에 집중하기,

평정심을 잃지않으면서 업무에서 저 업무로 신속히 옮겨가기

피곤하고 지루할때 주의 집중상태를 유지하기 ,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화를 갖기,

최고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고 유지하기,

괴롭거나 성가신 생각을 차단하기,

 이름, 자료, 일상 업무에 대한 기억력 향상시키기​

원할때마다 원하는 만큼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집중력도 마음먹기에 달린것도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를 봐도 느낀다.

아이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놀때는 정말 집중해서 노는데, 자신들이 싫어하는

학습지를 하자고 하면 벌써부터 얼굴이 찡그려지지 않는가?

그래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다"처럼 아이들에게도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주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실컷하고 난 후 15분정도 학습지를 하도록 했더니 효과가 좋더라구요. 하기싫어하는 학습지를 먼저하고, 놀이를 한다면 아이들은 놀이를 하고싶은 생각에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집중을 하기위해서 아이들에게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내가 주부여서 일까.  다섯아이를 키우는 어느 어머니의 말이 참으로 공감이 갔다.

나도 가끔은 아침에 일어나면 무기력해질때가 많다. 그럴때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손 놓아 버리고 나면 나중에는 더 하기 힘들어져서 후회만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고 만다. 이럴때 일을 미루고 싶을 때 해야 할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는것이다.

1. 이 일을 해야 하는가?

2. 이 일이 끝나기를 바라는가?

3. 기다리면 이 일이 더 쉬워지는가?


내가 요즘 위의세가지 질문을 적어놓고 늘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러다보니 나의 하루 일과가 마냥 힘들게 느껴지는것보다는 내가 해야할 우선순위를 매기게 되면서

일의 순서가 정해지니 마음의 여우도 생기는듯 했다는것이다.

조만간 이사도 해야해서 할 일이 태산인 상태인데, 처음에는 어느것부터 해야할지 우왕좌왕했다면

요즘에는 세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요령도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도 절약이 되면서 오히려 하루종일 할 일도 반나절이면 끝나고.

늘 한가지 일을 하면서 여려가지를 벌려놓았던 내 자신에게 참 좋은 방법이였다.

집중력은  Thoughts(생각), Interest(관심). Moments(순간), Emotions(감정) 관리를 하면서 매일 하루 5분씩(조용한 장소찾기,마음에주는 지시문정하기,지시문되뇌기,잡생각막기,계속하기) 집중에 투자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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