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미용실에 간 사자>라는 그림책을
쓴 저자 브리타 테켄트럽씨를 잘 알거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림책을 많이 읽혀주었다면, 더욱 더 브리타 저자의 책도 많이 읽혀주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볼로냐의 상도 수상하시고 무엇보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글 뿐아니라, 그림까지 직접 그려서 그림책을 완성하시는 분.
글과 그림과 분리되지 않은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은 좀 더 느낌이 와 닿더라구요.

#조그만새싹
그림책은 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좋은 그림책 같아요.
한해가 시작하는 의미도 있지만, 새학기가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이 그림책을 통해, 친구들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