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모의 멋진 하루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4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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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모의 멋진 하루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법 책장 4)

다이애나 윈 존스 



다이애나 윈 존스의 작가는 몰라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잘 알고 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로 마법을 사용하는 독창적인 판타지로 영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에요.

이번 <비 이모의 멋진 하루>를 읽으면서 다이애나 윈 존스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다이애나 윈 존스 작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어머나,....1934년생? 제가 잘못 본 줄 알았네요.

할머니가 판타지 책을 쓰시는 걸 알게 된 아이들도, 저도 놀라게 되었네요.

그러면서,

할머니작가라고 말하면서 아이들도 이 할머니처럼 나이들어서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은 꿈이 생겼다네.

책을 통해, 아이들의 좋은 점이 슬슬 생기니 좋네요.


이래서, 책을 읽기전, 작가들의 정보를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거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마법동화를 읽어보면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제멋대로 행동하고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사람

바로, 비 이모라는 분이에요.

비 이모를 좀처럼 반기지 않는 조카들은

자신들의 집으로 이모가 오신 후

불편한 점들도 많았지만,

이모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꼭, 저기는 가지 마세요 하면

꼭 가려고 하는 사람있지요? 바로 비이모가 그런분.

결국 비 이모와 아이들은 출입이 금지된 섬에 막무가내로 들어가게 되면서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 비밀의 섬은 비 이모의 목소리에 섬이 짜증을 낼 때마다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해요.

순식간에 나무 한그루가 남김없이 사라지고, 풀밭으로 변하게 되고,

그때, 군인 나타나 여긴 사격훈련장이니 나가라고 하니 비이모는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하냐는듯

자기 멋대로 하려는 이모가 소리를 치자 섬은 바로 또 다시 호수 한가운데의 작은 바위로 바뀌고

또, 거센 파도도 치면서 다시한번 섬이 흔들리면서

비 이모와 아이들이 있는 작은섬은 얼음위에 있으면서

주위가 갑작스럽게 추운 공간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이렇게 비이모와 아이들은 수 많은 섬들을 만나게 되고,

나중에는 교통섬을 끝으로 겨우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그후로 끝이 아니죠.

자신들이 겪었던 섬에서 자신들의 물건이 남겨진 것을 통해

그곳에서 연락이 오게 되면서

그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알게 되죠.



하지만, 비 이모의 소식은 알 수가 없게 되자 아이들도 슬슬 이모가 걱정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비이모는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다니고 있네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신비로운 섬에 깨우지 말것, 출입금지인 곳에

호기심 때문이라도 들어가보고 싶으신가요?^^

그 후 비 이모는 어느 섬으로 여행을 다니고 계실지

그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을 펼쳐볼 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 못지 않게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는 책을 읽혀주고 싶으시다면

이런 판타지 동화는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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