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개정판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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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SBS스페셜 제작팀 지음


 


요즘 여러분들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저도 되도록이면, 아침, 저녁식사는 온가족이 함께 하기를 바라지만,

바쁘신 아빠와 함께하기 위한 저녁식사시간은 무리지만,

아침식사는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있는 편이에요.


헌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등교를 하지 않는 아이들은

늦잠을 자기 일쑤라

아빠와 함께하는 아침식사시간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ㅠㅠ

대신, 아침, 점심, 저녁식사시간은

엄마,아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어버렸지요.

아빠몫까지 제가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하는데도,

뭔가 부족한듯 하기도 하더라구요.


이때,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읽으면서

밥상머리가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기도 한다는 사실에,

가볍게 생각했던 밥상머리에서의 시간을

앞으로 중요시하게 되었어요.



짧다고 하면 짧은 식사시간.

하루 20분. 집중력을 강화하는 결정적 20분.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동안의 어휘력이

독서를 통해 배우는 것보다 훨씬 높다고하네요.

독서는 정해진 이야기 흐름속에 어휘를 배우지만,

가족들과 식사시간에서는 어른과 아이의 대화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어휘력이 급격히 성장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혼밥하는 것보다는

온가족이 하루 한끼라도 함께 모여 식사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겠네요



밥상머리에서 대화를 통해 어휘력을 기르는 것 뿐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도 생기고,

식사예절을 배우게 되면서

아이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과거에는 밥상머리에서는 조용히 밥만 먹어야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가족들과의 대화가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렇다고 식사시간에 좋은 이야기만 오고가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대화를 하고,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답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를

이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책속에는 밥상머리의 교육이 왜 좋은지, 사례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어요.

입시공부에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강압적인 훈계보다는 좋은 글귀로 아침을 맞이해주기 위해

매일 새벽에 일어나 책한권을 읽으시면서

아들에게 좋은 글을 들려주면서 밥상머리에서 많은 대화를 하게 되면서

아들의 학교 성적은 좋아졌다고 하네요.

노력하는 부모가 있기에 아이도 바르게 자라는거 같아요.

역시, 좋은 부모밑에는 바른 자식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항상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스타벅스 CEO도 식사시간에는 스마트폰도 문자도 없는

오로지 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녁식사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네요.

예외가 없을 정도로.

유대인들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금요일 저녁시간은 온 가족이 함께해야한다고 하지요?

또,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 적은 아이일수록 아이가 방황하는 시간도 길다고 할 정도로

밥상머리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해주네요

 

그럼, 밥상머리 교육 어찌해야할까요?

이 책속에는 밥상머리교육 7가지에 대해 소개해주고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도 알려주니

지금이라도 밥상머리 교육에 동참해보는건 어떨까요?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

밥상머리 교육하기에 적기인듯하네요.


힘들어도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해요.


엄마가 수다쟁이여야 아이가 말을 잘 할 확률이 높다는데,

이점에서 전 많이 부족한 편이라,

더 노력을 하긴 해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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