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힘을 키우는 어린이 자존감 - 나를 사랑하고 공부의 자신감을 높이는 자존감 사용 설명서
신소희 지음, 이유나 그림 / 책읽는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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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을 키우는

어린이 자존감

글 신소히

그림 이유나 





<자존감 쑥쑥1>

4단계로 익히는 자존감 연습

1단계 - 자존감에 대해 바로 알기

2단계 - 남의 기준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3단계 - 감정 훈련

4단계 - 행동 훈련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가면서

자존감에 대해 바로 알아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전학을 자주 다닌 저희 아이에게는

친구 사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사회성부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존감을 많이 높혀주고 싶네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불안해 하지 않고

용기낼 수 있도록.

.


<자존감 쑥쑥2>

자존감에 대해 알기

 

 

어린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40여가지 자존감 관련 감정과 상황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소중한 나> 에서는

내가 마음에 안 들어,

못하는 게 많아,

다 맘대로 하고 싶어

자존감을 높혀주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사랑할 줄 알고 존중해줘야하면서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인식시켜줘야해요.

그런데, 엄마인 저도, 아이를 너무 혼내기만 하는거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뭘 한번 해볼까? 하면

못하는데, 싫어라는 말을 꺼내서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이자존감 통해 해보지도 않고 못하는게 많다고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지요.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한거 같아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놀기를 더 좋아하고 공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ㅠㅠ

자기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라면서 그림속장면을 재연하고 있네요.

<어린이 자존감> 책을 읽을때는,

순서대로 읽기보다는

지금 아이가 자존감이 어느 부분에서 많이 떨어져있는지 살펴보고 싶을때,

아이 스스로 주제를 찾아 읽어보면서

혼자 생각도 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부모의 과거시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면서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공부는 꼭 해야해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자존감 쑥쑥3>

위로와 용기가 되는 글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말을 건네주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해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 갈 수 있어요.
#자존감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으면서

가족이 모두 노력해야할 부분이 아닐까싶어요.

무엇보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에게는

"너는 사랑받을 만큼 충분히 소중한 존재야"라고 늘 표현을 자주 해주는것이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더 많이 표현을 해줘야겠더라구요


<자존감 쑥쑥4>

마음의 힘을 키우는 자존감 수업

 

안데르센, 아인슈타인, 플레밍 등 위인들의 자존감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리고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법을 연습할 수 있어요.


명작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주문도 함께 꾸며볼 수 있어요.

아이가 둘이다 보니, 책에 적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자존감 노트를 따로 만들어줘서

각자 주제별로 내용을 읽고,

각자, 적어보도록 했어요.

자존감 노트를 만들어서 저학년때는 엄마와 함께 작성해보고,

고학년때부터는 스스로 적어보면서

자존감 높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위인들의 명언 따로 코팅해서

아이 책상앞에 붙여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믿어주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많이 해주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우리 가족은 <어린이 자존감>을 통해

매일 잠자리에서  서로에게

"우리가족 사랑하고, 난 소중한사람이에요"

라면서 말해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표현을 함께 하고 있어요.


아이가 소심하고, 도전의식도 약하다면,

<어린이 자존감>을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엄마의 백마디보다 책을 읽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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