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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에 대하여
베아타 코리오트 지음, 이은미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겁니다
베아타 코리오트 지음
이은미 옮김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들.
누구나 스트레스는 받고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스트레스는
나 스스로 두려운거고,
잘못될까봐, 잃게 될까봐, 등
내 마음속에 걱정과 불안으로 시작되는 것.
그래서, 스트레스가 아니라 그건 나 스스로 겁이 나는 거뿐.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나 스스로 그것에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두려움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니
그 두려움을 조금씩 없애면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실제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연구한 저자.
두려움에서 벗어나 스트레스와 영원히 작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적극 추천하네요.
실제로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수록 스트레스에 특히 심하게 반응하고, 반면
두려움이 적은 사람은 스트레스에서 보다 자유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스트레스에 관한 긍정적인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다른 그룹보다 더 향상된 생산성과 집중력을 보인 결과를 봐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것을 알수 있네요.
그래서, 우리들은 스트레스를 유연하고 긍정적으로 다루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mind - shift>36개는 스트레스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용들.
사고영역,정서영역, 신체영역으로 나눠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두려움에서 출구를 찾을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다. mind - shift 부분만 요약해서 살펴봄으로서 조금씩 감정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다르게 인식하게 되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대해 나쁜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자세로 생각하면서 조금씩 우리들의 내면의 모든것들도 살펴보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했을때는 지금 내가 겁이나고 두려운게 뭔가 생각해 보면 될거 같아요.그리고, 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나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어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난 오늘도 잘 지낸다"라고 응원해주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