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 ㅣ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1
히카스 도모미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쿠네쿠네시와 친구들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
히카쓰 도모미 지음
고향옥 옮김

쿠네쿠네씨는 타이즈만 입어요.^^
그래서 쿠네쿠네씨를 타이즈가 엄청 많이 있지요^^
마라카스는 영아때부터 아이들에게 많이 흔들어주던 악기지요?
특히, 마라카스는 엄마표로 충분히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악기지요.
저희 아이들도 만들어서 놀았던 마라카스.
마라카스를 좋아하는 쿠네쿠네씨는 친구 파마씨와 후와후와씨와 함께 마라카스 모임을 만들어
마라카스 발표회를 열기로 했어요.
쿠네쿠네씨는 매우 어려운 리듬을 연주하여 친구들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에
매일 열심히 연습을 했어요.
드디어 발표회나 함께 발표회를 하기전
함께 박자를 맞춰 준비를 하고 있어요.
드디어 발표회시작.
박력 넘치는 리듬을 연주하는 파마씨.
공연을 무사히 성공^^
모두 큰 박수도 보내줘요
친구들이 발표를 하고 나면 힘차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
보기 좋지요.
부끄럼쟁이 후와후와씨도 공연을 시작해요.
후와후와씨의 공연은 끄트머리에서 서서 연주하기에 보는 관객들이 조마조마
하지만, 무사히 성공.
모두 마음이 편안해졌네요.
두사람의 공연이 끝난 후 쿠네쿠네씨는 직접 구운빵을 점심식사로 대접한 후
식사 후 공연을 시작했어요.
드디어 쿠네쿠네씨의 공연.
이날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다리가 고여버려 엉덩방아 찧고 말았어요 ㅠㅠ
큰 실수를 해 버리는 쿠네쿠네씨.
하지만, 점심 식사후 공연이라 친구들은 잠이 들어버려서
쿠네쿠네씨가 실수한 것을 보지 못했어요.
쿠네쿠네씨는 연주도 잘 안되고, 엉덩방아 찧은것, 친구들이 잠들어버린 것들을 생각하니
슬퍼서 침대위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었어요.
잠에서 깬 친구들은 쿠네쿠네씨에게 따뜻한 위로로 용기를 북돋아 준후
쿠네쿠네씨도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하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대성공.
친구들도 격학게
"브라보,브라보"를 외치면서 함께 기뻐해줬어요.
친구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쿠네쿠네씨도 멋진 무대를 다시는 못할뻔했지요.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
쿠네쿠네씨와친구들을 통해
저와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또한, 누구나 실수는 하는법
실수로 인해 자신감 상실하지 않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할때
쿠네쿠네씨를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쿠네쿠네씨와 친구들 시리즈에요
함께 읽으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