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3~7세 기적의
시간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가 알려주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최강의 육아
소가와 타이지 지음
이경민 옮김
책쟁이엄마 책 추천
3~7세때 누구의 손길이 많이 간다고 생각하세요?
어쩔수 없이 워킹맘이라 내 아이를 기관에 맡겨야한다고 해서 내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시는 부모들도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내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보다 함께 하는 시간동안이라도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부모라는거 아시죠?
내 아이에게 좋은 유아교육은 바로 부모교육이에요.
가슴으로 전해주며
즐겁게 재미있게 놀이식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3~7세 기적의 시간>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내용은 어렵지 않아요 단지 실천이 중요할 따름이지요.

그리고, 부모들이 실수하는 것 한가지.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으면 바로 '효과가 없구나' 하면서
바로 그만두는 일이 많다는 것이지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바라지 말아야해요.
아이의
성장은 긴 안목으로 지켜봐야 하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마법 같은 학습법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기적의 시간에서는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어요.
왜
3세~7세때의 시간을 놓치지 말라고 하냐면 이때는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와 같아요.
집중력과
기억력이 높고, 이해력도 높아지는 시기라 조금만 학습적 자극을 더해주면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지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많은 것을 공부처럼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때는 아이에게 학습이 아닌 놀이식으로 접근해야 아이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기적의 시간에서는 영역별로, 국어, 체육, 수학 부분에서도 사교육이 아닌
일상생활속에서도 충분히 교육이 가능한 것을 팁을 주고
있어요.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놀이식으로.
3세 ~7세때는 재미와 흥미위주로 부모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내 아이는 충분히 영재가 될 수
있을거에요.
특히, 아이가 말하는것을 놓치지 마세요.
귀 기울여서 함께 공유해주면서 호기심도
풀어주면
그것이야말로 아이의 사고력은 높아질거에요.
이때, 이것을 너무 학습위주로 가려고 하지 말아야한다는
사실이지요.
최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것이 목적으로 최대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게 좋아요.
아들 키우는 저도 이
부분에서는 참으로 공감이 가더라구요
" 남자아이와 대화능력을 키워주려면 부모님이 좋은 청취가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들에게 무슨일 있었어보다는
종이컵 전화기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어요.
또한, 하루 10분 습관들이기를 이 시기에
조금씩 들여주면서 앉기 연습도 길러줘야한다는 것에 저도
백프로 공감이요.
올해 1학년 아들 엉덩이가 참 가볍더라구요
^^
학습지가 아닌 퍼즐, 미로찾기등으로라도 앉기연습하면서 집중력을
길러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아이가 흥미를 가졌을 때가 가르칠 적기입니다"
저도 큰아이 키울때 억지로 한글을 떼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남자아이라 관심이 덜해서 늦은 7살에 놀이식으로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뗀거같아요.
딸아이는 6살인데도 5살전부터 한글에 관심이 생겨 조금씩 접근해줬고요.
뭐든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을 하면서 한다는 것 아시죠?
3세~7세때는 흥미위주로 시작하고 눈으로 익혀주는게 먼저라는 사실이지요.
무엇보다 교육은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끝난다고 하니
무조건 좋은 그림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책을 함께 읽으면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단어보다는 문장으로 더 많이 이야기 해주면서
어휘력도 높혀줄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할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좋은 팁이 될 수 있도록 <3~7세 기적의 시간에 읽으면
좋은 그림책>의 리스트가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책
리스트만 있는것이 아니라 책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뿐 아니라
영역별로 책을 나눠서 소개해주기 때문에
국어부분이 부족할 경우 해당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어서
책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신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두뇌와 신체가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7세는 골든타임!
이 시기를 절대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첫째 아이는 이미 8살이지만, 둘째 아이가 6살이라 아직 희망을 안고
첫째,둘째를 위해 기적의 시간을 보내보려고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자
매사에 숫자를
가르치는 습관
일상적인 놀이로
팔다리를 단련하자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자
특별한 영재교육은
필요 없다
책을 읽고 난 후
위의 5가지 내용이 참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만,
습관이 무섭다는
말처럼
늘 꾸준히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일상생활속에서 기적의 시간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해보시면 내
아이는 몰라보게 성장할 것이에요.
큰 사교육 들이지
않고서도 가능한 일들이 많다는 사실에 염두에 두시고
내 아이와 즐겁게
놀이식으로 기적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