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감선 진로 찾기 프로젝트
문학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여행
여행도 교육이다 문학편
서화교 지음

보통 아이와 함께 둘러보는 곳이 미술관, 박물관이시죠?
그리고, 아이들은
책은 많이 읽지만, 책의 역사에 대해 살펴볼 기회는 있었을까요?
좀 더 내
아이에게 감성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문학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그런데 무작정
문학여행을 떠날수도 없고, 정보가 없지요?
바로 <우리
아이와함께하는 문학여행>은 주제별로 떠나볼 수 있게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여름에
물놀이로 신나게 놀았다면
독서의 계절
가을도 다가오니
문학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 여행>의 특징은
첫째 여행도 교육이다.
여행에서 얻는
좋은 경험과 습관이 가장 훌륭한 교육
둘째 두근두근 문학 감수성 여행
문학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 문학에 관심을 가질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꾸준한 관심이 아이의 진로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거에요.
셋째 소중한 기억이 큰 꿈으로
문학여행이 다소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 줄의 문장, 하나의 단어가
여행의 추억과
함께 자리 잡아 어느 날 큰 꿈으로 자라날 거에요.

권정생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가기전 작가의 책과 작가에 대해 설명과 풍요로운 이야기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게
해주고있어요.
강아지똥은 정말로
유명하죠?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책이 닳고 닳았답니다.
그런데 권정생
동화나라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문학여행은 무작정
하는것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작하는게 좋을듯해요.
강아지똥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권정생 동화나라를 가본다면
아이들이
좋아할거같아요.
작가의 설명을 들었다면,
이젠
본격적으로 문학관을 둘러보며 어떤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지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만 봐도
예쁘지요?
엄ㅁ, 까투리도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지금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수술만 하고 나면
아이들과 문학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술관, 박물관 다녀와서도 활동지에 기록을 하지요?
문학여행도 여행을
다녀온 뒤 즐거운 활동을 통해 문학과 더 가까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활동지도 수록되어 있어요.
활동지를 통해 좀
더 사고하는 힘도 길러질 수 있지요.
그리고, 문학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나 축제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축제기간에 맞춰서 문학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많은 경험을
해주는 것만큼 아이들도 성장하고 좋은추억을 많이 갖게 되지요.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다닐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도 필요한 거 같아요.
.
문학관의 주소, 전시시간,
휴관일, 관람료, 문의까지 문학관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꼭 아이를 위한 문학여행이 아닌 부모를 위한 문학여행도 될 수 있어요.
전국에 이렇게
좋은 문학관이 있는줄 저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만약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면 죽을때까지 가보지 못했을거 같았어요.
제가 가고싶은곳도
너무 많더라구요. 죽기전까지 문학관을 다 둘러볼수 있겠죠?
제가 좋아하는 시도 수록되어 있네요.
요즘 학교에서도
동시를 배우고 있어서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동시에요.
동시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면 운율에 맞게 내 느낌대로 써보면
재미있는것이
동시에요.
책 뒤쪽에는 문학관의 소개에 대해 다시 정리를 해 놓았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로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문학여행을 떠나보세요.
특히, 문학여행은 어렵게 시작하지 마시고, 강아지똥처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곳부터 시작하면서
점차 다양하게 접해주세요.
그리고 여행도 교육이다는 시리즈로 과학여행, 역사여행도 있어요.
내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부터 시작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과학여행, 역사여행도 너무 기대되네요.
책으로 통해서도 얻는것이 있지만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돋움으로써 진로를 탐색할 수도 있어요.
즐거운 여행으로 많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