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아이들을 위한 축구 규칙 사전
축구를 시작해!
필립 잘베르 글 그림
김영신 옮김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잘하고 싶은
축구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축구 이야기.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축구의 규칙에 대해 재미나게 그림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축구를 시작해!>.
무엇보다 최근에
한국 축구 경기를 함께 보면서
축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규칙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아이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더 관심이 많아졌네요.
어려서부터
페어플레이하는 경기를 축구를 통해 배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도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축구는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나가서
차야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저번에 집안에서 축구를 했답니다. ㅠㅠ
몸은 근질근질하지
밖은 비가 계속 내리지
그래서 딱 십분만
축구를 허락하고 함께 축구를 했는데
어찌나 소리를
지르면서 하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축구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하교후 이렇게 친구들이랑 매일 하려고 하네요^^
그래서 저녁에
일찍 저녁먹고 아빠랑 축구를 30분은 하기로 하고 어제도 나가서 친구들하고 함께 했다면서
신이
났지요.
축구 규칙에 대해
배워서 축구놀이 하면서도 아빠에게도 배운 축구용어도 나오고,
심판의 말도 잘
따르면서
페어플레이 경기를
했답니다.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고 11명의 선수가
함께하기에 수를 셀줄도 알아야해요.
아이들은 11명이
다 모여서 축구하기에는 사람수가 많지 않다면서 슬퍼하기도했어요.^^
너무 순수한
아이들이지요.^^
모든 스포츠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옷을 입어야겠지요?
축구도
마찬가지랍니다. 축구화, 운동복을 입고 해야겠지요? 치마입고서 축구를 한다면 ?
토끼처럼 아이들도
깔깔웃네요.
경기전에 준비운동도 하고,
특히,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고 단체경기라 개인 행동을 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약속시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토끼가 버스를 놓치는 그림으로 표현해줬어요.
약속을 지키지
않아 버스를 놓쳐서 열심히 뛰는 토끼.
운동경기뿐
아니라, 약속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려주었죠.
축구를 잘 하려면 감독님 말씀도 잘 듣고, 상대선수도 놀리면 안되고,
특히, 골문
앞에서는 한눈팔지 않아요 되요.
토끼처럼 해먹위에
누워있으니 골안으로 공들이 다 들어왔네요.
그림이 참
웃기죠.
그림책은 글을
잘모르는 유아들에게도
쉽게 이해가 되어
아이 혼자서 봐도 충분할 거 같아요.
그외 축구경기할때 상대선수 뒤에서 태클을 걸지 않도록하고,
반칙했을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상대선수를 일으켜주는 매너가 필요한것도 알려주어요.
상대선수의 옷도
잡아당기지 않고, 너무 무리한 몸싸움도 하면 안되지요.
축구경기를 볼때
선수들이 몸싸움을 많이 하는것을 볼때
아이들도 저 선수
못되었다 라면서 소리치더라구요.^^
그러면서 심판은
왜 경고안주지? 하더라구요.^^
마치 자신들이
심판이 되는것처럼.
축구에 대해 좀
알고 경기를 보니 아이들도 더 재미있게 축구경기를 봤던거 같아요.^^
책 마지막에 그림만 보고서 아이들과 어떤 규칙내용인지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그런데 저도 생각이 잘 안나는 것도 있어서 다시 책을 찾아보기도 했네요.
좀 더 아이들하고 재미나게 놀기위해서는
그림들을 다 인쇄해서 축구경기에서 해서는 안될 행동들만 찾아보기도 하고,
그림만 보면서 어떤 규칙인지 알아맞추기 게임도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집에 놀러오는 큰아이 친구들하고
함께 그림카드 만들어서 해주려고요.^^
덕분에 축구경기 규칙에 대해 재미나게 배웠어요.
그외에 생활습관 사전 시리즈가 있네요.
어린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시리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