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아스가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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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 대 전 투
글그림 토마토코믹스
기획 알빵빵어학연구소

아스가르드의 별을 둘러싼 신들의 대전투!
<알파대전투>는 각 앨퍼벳의 의미를 북유럽 신화의 토르, 로키,오딘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풀어내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알파벳을 찾으면서 아이들은 영어에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게 되며 상황에 맞게 나타나는 알파벳의 의미도 함께 유추할 수 있게
되지요.
또한 이야기에 토르와 로키 등 신화의 익숙한 인물이 등장해 더욱 생생하게 읽고 느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북유럽 신화도 친숙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신화 이야기를 보며 영어 기초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알파대전투』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 학습 기본서입니다.
책을 읽기전
아이랑 먼저 책 표지를 살펴보는데 토르,티르의 팔목에 알파벳 A를
아이가 A를 찾았다고 하면서 왜 A가 쓰여져있을까 하더라구요
당장이라도 답을 말해주고 싶었지만, 책속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알파벳 A가 어떤 의미가 담겨져있는지 살펴보기로했지요.
아이는 너무 궁금하다고 재촉했지만, 천천히 책을 읽으며 찾기로 약속하며 달래줬지요.
.
누군가의 음모로 인해 아스가르드의 별이 모두 사라진 후, 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며 좌절하는
보자
토르와 티르가 사라진 별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과연 아스가르드의 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신화이야기등 살짝 어려운 내용들은 이렇게 만화형식으로 살펴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유익하더라구요.
더구나 영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엄마들도 싫어하시지 않을거같아요.^^

그림속에 알파벳이 보이시지요?
G - 스탈로우의 게더 (모든걸 빨아들여
모으는 능력)
D - 로키의 방패 ( 무거워서
가라앉다)

영어단어가 아닌 알파벳에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파대전투를 통해
아이에게 쉽게 접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만화 안에 숨어있던 알파벳의
의미를 이야기해주고,
그외에 쓰이는 단어들도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단어와 알파벳의 의미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이가 다른 단어도 살펴보면서 좀 더 쉽게 이해를 하는거 같았어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영어 알파벳이 어디 숨어있는지 찾은 후
다시 이 알파벳이 왜 이 장면에서 왜 쓰였는지
알기위해
다시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아이 스스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기도
하네요.
알파벳을 찾으면 몸으로 알파벳을 만들기도
해요.
쓰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알파벳은 온몸으로 익히는게
좋지요.
드디어 책을 다 읽은 후 아들이
"엄마 A를 엄마 팔과 제 팔로 만들수
있어요"
하더니 만들더라구요.
쓰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영어 알파벳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그러면
"A는 엄마랑 나랑 합체. 즉 모으다"
하더라구요.
저도모르고 "와우 멋진걸"하게
되었어요.
문득 생각이 든건 한글배울때도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꾸며진다면
한글도 재미있게 배울수있겠어요.
또한, 어려운 신화이야기, 역사이야기들은 이렇게 학습만화를
통해 배우는 것이
이미지화도 되기에 아이들이 쉽게이해를
하는거같아요.
저 역시 만화로 되니
재미있긴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책을 읽고 난 후
‘알파벳 레벨업’ 페이지를 통해 각 알파벳과 뜻, 관련
단어들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도 갖고,
무엇보다 <알파대전투>는 학습만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
아이들 머리속에는 만화이미지가 저절로 그려지면서
알파벳과 단어의 의미를 익히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우리는 단어를 무작정 외우기도 해서 참 어려웠던
영어였는데,
알파대전투처럼 이미지화하면서 배우는 영어는 아이들 머리속에
오래남고,
아이들도 영어가 재미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왠지 모를 다음 버전도 또 나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