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맛, 가슴 뛰는 요리 77 - 세계적 유방암 명의 백남선 교수의 유방암 바이블!
백남선.이건호.정재덕 지음 / 북스고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적 유방암 명의 백남선 교수의 유방암 바이블!

가슴 설레는 맛,

가슴 뛰는 요리


 사찰음식 최연소 명인

정재덕 셰프

한식 이건호 셰프

재료별 건강하고 맛있는 77가지 레시피

 

40살이 넘어갈때부터 예전보다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친구의 가족 중

유방암에 몇년전에 걸려서 유방암 수술을 했었는데,

몇년 건강하게 잘 지내더니 또 다시 재발이 되었다는 거에요.

저 또한, 두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해서 난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해 왔는데, 

모유 수유하셨던 분 중에서도 유방암에 걸리신 분도 계시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든 난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건강검진도 잊지 않고 검사하고,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에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시어머니 또한, 그리 건강하신 편이 아니셔서 

음식이 참 많이 신경이 쓰이 더라구요

무엇보다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지는건 사실이에요.

다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섭취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슴설레는맛, 가슴 뛰는요리>에서 선 보이는 요리들을 살펴보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이여서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킬수 있을거 같아요

 

유방암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앞에 소개도 해 놓아서

혼자서 나의 상태를 체크도 할 수 있어요.

또한, 암의 원인 중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흡연보다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하네요.

그러기위해서는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건강한 요리에 신경써야겠어요.
유방암 환자들에게 특히 곁들일 음식(간식,음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 되어있어서
저도 이 요리책을 보고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런 음식이 좋다더라면서
이야기해주게 되었어요.
꼭, 유방암 환자들 뿐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예방차원에서 먹어도 괜찮을 듯해요

음료 - 저지방우유,커피(하루3잔이내),녹집(파이토케미칼과 천연비타민류포함),하루와인1잔
유가공식품
과일 - 자두, 자몽,포도/건포도,오렌지,석류,베리류
멀티비타민
육류 - white meat(ex닭가슴살), 연어,장어,등푸른 생선(고등어,꽁치),가공육은 피하는 것이 최선
밥류 - 현미, 흑미
채소 - 브로콜리,가지,아스파라거스,시금치,당근,고구마,버섯류
콩류 - 두부, 콩나물,숙주콩,렌탈콩과 대두,
기타 - 달걀,고려인삼,울금,호밀빵,사골국,해조류


유방암 예방을 위한 레시피


우리가 알기에 소금, 설탕을 듬뿍 쓴 음식은 맛이 있지만,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건강식이라고 하면 맛이 없다라고 말하기 일쑤지요.
하지만, 이 요리책에서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두 명의 일류셰프님께서 77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해 주셨어요.

 

보통 짱아찌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김치와 장아찌류도 건강하게 먹는다면 없던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킬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흔한 재료 양배추와 깻잎으로 건강한 장아찌류를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며칠전 깻잎장아찌를 하려고 사뒀는데, 이 요리책을 받고서

양배추를 더 사다가 건강한 장아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건강식을 찾으시는 시어머님께도 좋은 밑반찬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보기만해도 입맛이 돋지 않나요?

 

콩도 서리태가 좋다고 하더니만, 역시 요리재료에도 서리태로 많이 사용하시네요.

콩류가 유방암에도 좋을뿐만아니라 건강식품으로 좋네요.
고기보다 저렴하면서 영양가는 높은 콩.
많이 먹어야겠어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으니

가정에서 서리태 냉콩국수를 해먹어도 좋을듯해요.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늘 여름이 되면 콩국수 해주시면서
콩물도 많이 해서 물처럼 마시게 해주셨어요.
이제는 제가 친정어머니 대신 제가 만들어서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콩으로 만든 동그랑땡이네요.

아이들에게도 건강식 반찬이 될듯할 거 같아요.
오히려 유방암여성 환자들에게 좋은 요리는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건강식 반찬이네요

 

유방암 에방을 평소에도 실천하기 위해 일반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항암육수를 해서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같아요.
저도 앞으로 항암육수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뭐든 처음에 하기 어렵지 습관들이면 요리도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현미와 흑미, 오리와 닭,생선류,채소류, 버섯류,두부,콩나물과 숙주,해조류,디저트류에 대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요즘 저희집 식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거 같아요.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건강한 밥상을 먹게 되어 몸도 튼튼해지지 않을까 싶구요. 


저도 가끔 몸이 좋지 않을때는 외식을 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건 꼭 외식하고 오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가정에서는 건강식단으로 해서 먹게되면 바깥 음식은 좀 짜다보니

물을 많이 찾게 되기도 하지요.

내 몸이 조금 힘들더라도

내 건강, 내 가족을 위해 건강식단을 해서 먹어야겠어요.


지인중 유방암에 걸리셨던 분은 끝내 가족곁을 떠나셨어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군요.

특히, 여성분들 내 건강 꼭 챙기세요.

유방암 환자분들도 힘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