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부터 키친 -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시간
와타나베 유키 지음, 강슬기 옮김, 코바야시 키유 사진 / 달리홈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4살부터 키친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시간

와타나베 유키 지음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계절별 레시피 45가지 수록

 

 

계절별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요리하기 쉬울거 같아요.

무작정 아이들과 요리하는것보다는 계절에 맞게 한다면 재료도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아이들 전용 조리 도구가 있는것도 처음알았네요.

아이들과 쿠키정도는 요리를 같이 해봤지만, 어른들이 사용하는 도구를 가지고 함께

요리할 생각은 해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4살부터 키친>을 통해 아이에게 조리도구를 과감히 사용하게 해주는

저자를 보고 무작정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안 알려주는것보다는

아이용 조리도구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접해주는것도 아이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게 하는 방벙중 하나도

함께 요리를 하는 것이지요.


늘 김밥 재료를 만들어서 아이스스로 싸 먹는것만 해줬는데,

앞으로는 김밥재료도 함께 준비해 봐야겟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요리 체험을 해줄지 모르는 엄마들에게

하나씩 간단한 것부터 소개도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쌀 씻는거 너무 하고 싶어하지요.

저희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쌀씻기는 많이 해봤어요.

오감발달에도 도움이 되구요.

 

 

칼사용은 이번 기회에 한번 해줬는데,

이 꼬마는 계란도 잘 깨뜨리지요

 

 

마트에서도 식당에서도 음식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아이.

그냥 지나치지를 않네요.

 

어려서부터 엄마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이 경험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관심도도 생기는거 같아요.

 

책속에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요.

 

피망을 이용한 스테이크도 있어서 피망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한번쯤 해 볼만한 레시피네요.

 

 

 

 

 

 

 

봄에는 제철 과일을 이용해서 설탕물에 묻혀 사탕을 만들어주면

 

간단한 아이들의 간식으로 완성되지요.

 

 

책을 살펴보면서 아이들에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만두피 피자>래요.

 

피자를 잘 안 먹는 아이들인데,

 

작년부터 조금씩 피자를 먹더라구요.

 

만두피 피자는 어떤맛일까. 궁금하더라구요 저도.

 

만두피를 보더니 작은아이는

 

"엄마,  또띠아는 엄청 큰데, 만두피는 작아요"하는

 

만두피 대신 또띠아를 이용해도 괜찮더라구요.

 

 

 

 

 

 

 

 

 

 

 

 

 

4살부터 키친>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요리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요리는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어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 활동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요리를 하면서 음식의 맛도 느껴보는 재미도 있고,

 

내가 만든 음식이라는것에 성취감도 높혀줄 수 있어요.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을때,

 

또 비가 내릴때 외출이 어려운날은

 

집에서 가족이 함께

 

계절별 레시피로 맛있는 요리를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아이가 요리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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