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제주 땅은 따로 있다 - 현지 부동산 고수의 생생투자 가이드
차경아 지음 / 일상이상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제주도는 투자를 떠나 누구나 한번쯤 살고픈 곳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자연에 함께 느림의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최근의 TV에서 방영되었던 효리네 민박은 그러한 느림과 여유로움의 제주 삶에 대한 꿈을 더욱 커지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드 이전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투자자들로 넘쳐났었다.

그러나 사드여파로 인해 중국인들이 빠져나간 현재의 제주는 과거와 같은 조용하고 차분한 삶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

 

제주생활과 육지생활의 다른 점은 느림만 있을 뿐이다. 도시에서 매순간 바쁘게 살아온 이들에게 어쩌면 제주생활은 답답하고 따분할 수 있다. 하지만 각박한 도시생활을 뒤로 한 채 새 삶을 꾸리려는 분들에게 제주생활은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 - P. 8.

 

<돈 되는 제주 땅은 따로 있다 현지 부동산 고수의 생생투자 가이드>는 우연한 기회에 제주도에 정착하여 10년 이상을 부동산전문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두 번째 책으로 제주도 부동산은 아직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제주도 투자에 대한 첫 번째 책 이후, 제주도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할 바뀐 제주도의 투자환경과 법, 그리고 투자가 유망한 12지역과 실제 제주에 정착하여 나름의 여유러운 삶에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와 남들에게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 자신의 실패담까지 고백할 정도로 솔직한 내용을 이야기한다.

제주도에 대한 투자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집을 짓고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다.

 

지난 10여년 동안 내가 깨달은 것은 부동산은 가치가 가격을 만들 수 있다이다. 어떤 땅을 만나든 그 땅에 기치를 만들어내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꼬리를 물고 상승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개발은 종합예술이라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 P. 6~7.

 

제주. 정말 살아보고픈 곳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위해서는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경제적 여유보다 모든 것을 떨치고 떠날 용기가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의 삶을 버리고 완전히 낯선 새로은 곳에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결단과 용기.

그런 결단과 용기가 없다면 제주도는 언제까지는 꿈만 꾸는 희망의 섬으로 남지 않을까.

투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배움은 결국 머릿속 지식으로 끝날 것이다.

투자가 행동으로 옮겨질 때에만 나에게 수익이라는 보상이나 실패라는 고통을 줄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도 제주도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이야기한다.

물론 최소한의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있어야겠지만, 그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준비한다면 기회가 왔을 때 성공에 보다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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