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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교과서 소액 편 - 대박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전은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내년의 경기전망이 갈수록 어둡게만 보이는 것은 나 혼자일뿐일까? 아닐 것이다.
국내외의 혼란한 정세와 갈수록 깊어져만 가는 경기침체는 경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이들에게도
점점 더 깊은 공포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그나마 가진 것마저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공포는 상류층 10% 외에는 전국민이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여유자금이 있으면 불려보고자 하는 노력들이 재테크, 그 중에서도 부동산 € 갭투자, 경매, 공매, 토지 등등 - 에 쏠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시장도 그리 만만치 않다고 본다.
가진 자가 더 가질 수 있는 구조이기에. 물론 소자본으로도 많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부동산에 대해 배우면서 가겠다면 나름의 성과를 낼 수
있겠지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그냥 덤볐다가는 그나마 가진 자금마저 한번에 홀랑 잃어버릴 수 있는
시장이 바로 부동산시장일 것이다.
“초보자들에게는 천만원으로 일억원을 만드는 단계, 일억원으로 십억원으로 만드는 단계, 십억원으로 그 이상을 만드는 단계가 무척이나 두렵다. 필자는 과거 언젠가 은퇴한 고수에게 단계별로 투자자금을 굴리는 노하우를 배웠는데 결국 맥락은
같았다. 다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여러 규제나 법을 적절하게 응용해야 할 일이 많아서 난이도가 높아질
뿐이다.” - P. 172.
<대박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부동산투자 교과서 € 소액편>는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흙수저로 살지 않기 위해 부동산, 특히 토지에 투자하여 성공한 저자가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향후 유망한 투자처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초창기 시절부터의 경험이 녹아져 있는 글들은 부동산에 처음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물론 저자만큼은 아니더라도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라면 열심히 부동산과
토지, 그리고 관련법 등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됨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처럼 주변 환경을 잘 살피고, 공부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려 노력하면, 쓸모없어 보이는 저렴한 토지에 투자하더라도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생각하지 말고, 돌파구를 찾아보는 발상의 전환이 투자에서 자금보다 더욱 더 중요한 자산이다. 첫눈에 부족할지 몰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토지는 지천에 널려 있다. 진정한 투자란 바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한 가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 P. 98.
최근 몇 년사이에 부동산에 투자하여 대박을 터트렸다는 이들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가고
있다. 물론 나도 여러권의 투자서적들을 읽었고,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 실행했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의 비슷하다고 본다.
실제 현장에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법률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 대박은 로또보다 어렵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노력하지 않고 얻은 돈은 그만큼 허망하게 사라져갈 뿐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만약 누가 부동산 투자로 얼마만큼의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투기꾼으로
비하할 뿐이지, 그들의 노하우에는 도통 관심이 없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두려움때문일 것이다. 두려움은 확신이 없을 때 생겨난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과거, 현재, 미래의 연속이다. 지금 당장 시장을 예측할 수 없더라도 성공한 투자자들을 따라다니며 배우다
보면, 그들과 같은 생각으로 판단하는 훈련을 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투자에 대한 안목이 생길 것이다.” - P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