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위한 돈 공부 - 돈 걱정 없는 가정을 꿈꾸는 대한민국 보통 엄마 아빠들을 위한 돈 관리법
이재하 지음 / 라온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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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돈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

돈이 힘과 권력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무력화시키기도 하는 주체가 된 것이다.

사람은 그저 돈에 끌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노예가 되어가고 있을 뿐이다.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돈을 들어오게 하라고 말하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가는 일반인들인 우리의 삶에서 과연 가능한 이야기라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아주 특별하거나 그저 부모 잘 만나서 태어날 때부터 돈이 많은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라 여길 뿐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일확천금을 꿈꾼다.

누군가 대박을 터뜨렸단 말을 들으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라한다.

그 결과는 뻔하다. 쪽박이다.

운좋게 대박 비슷하게 벌었다가도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되곤 한다.

물론 누구나 나는 저렇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돈에 대한 개념이나 공부가 없는 이들에게 돈은 가만히 있지 않고 떠나 버린다.

 

평생 투자는 자기 생각으로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판단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시작되야 한다. 투자와 투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어디까지가 투자인지, 어디까지가 투기인지를 잘 구분만 할 수 있어도 투자의 반은 성공한 것은 아닐까?” - P. 209.

 

<내 가족을 위한 돈 공부 돈 걱정 없는 가정을 꿈꾸는 대한민국 보통 엄마 아빠들을 위한 돈 관리법>은 젊은 시절 투자에 실패했다 다시 일어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통 아빠 엄마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돈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며,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실전 투자 기법을 설명하지 않는다. 끝부분에 아주 살짝 이야기할 뿐이다.

대신에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한 마음가짐과 배우고자 노력하는 태도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돈이 벌어지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강조한다.

또한 부모의 돈에 대한 진지한 공부와 태도를 자녀들에게도 물려주려고 노력함으로써 자녀들도 부모보다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에 대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목적은 노동해서 먹고사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자녀에게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돈 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기본을 지킨다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 - P. 8.

 

재테크를 한다고 재테크 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재테크는 자기계발이 우선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아닌 교육받는 사람이 되자.” - P. 84.

 

투자하기 위해선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너무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바라는 것은 단기간에 많은 자산을 잃어버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원칙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지키기 힘들다. 상황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부자로 가는 길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하고 싶다.” - P. 108.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돈을 들여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내가 많이 움직이는 방법밖에 없다.... 돈 공부를 할 땐 직접 움직여야 한다. 부딪쳐서 경험을 쌓다 보면 생각보다 얻어지는 게 많다. 대신 자기만의 생각이 있어야 한다. 항상 말하지만,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많은 조언을 받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걸러내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된다. 그게 바로 돈 공부다.” - P. 113~114.

 

.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은 않는다.

내가 살아가면서 쓸 수 있는 정도, 과소비하지 않고 사람 노릇만 하면서 살 정도의 돈이라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나를 포함해 거의 모두는 가질수록 더 가질려고 죽을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 같다.

그렇게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주변의 경치나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심지어는 돈을 벌어 호강시켜주려고 했던 가족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슬픈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요 이상의 돈. 그건의 약이 아니라 독이라 본다.

다만 이런 이야기는 내가 필요한만큼의 돈을 벌어서 여유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으면서 이런 말을 한다면 거의 다 없으니까 하는 허풍쯤으로 여길 것이기에.

 

많은 사람이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어떤 식의 부자를 원하는지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P. 7.

 

투자는 수익률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법과 투자대상을 찾는 것이다.” - P.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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