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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김종율(옥탑방보보스) 지음 / 베리북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재테크가 없이는 노년의 편안함도 없는 시대다.
국가의 복지제도가 점점 더 악화되면서 젊은 시절에 개인적으로 미리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노년에
가서도 하루하루 먹고살아야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거의 모든 국민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물론 관심이 있다고 모든 국민들이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재테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현실은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졌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손쉽게, 그것이 정당한 방법인든 불법적인 방법이든 상관없이 더 큰 돈을 벌 수 있고, 없는 사람은 그나마 조금 가진 것마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모두 잃고 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제도만, 정부만 탓하고 있을 수도 없다.
어찌되었든지간에 스스로 노력해서 조금이나마 가진 것으로 한단계 더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최소한 가난을 자식들에게 되물림해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는 저자가 12년 동안 편의점 점포개발을 위해 상권을 분석하고 개설을 담당하며 축적한 실무능력에다가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저술한 재테크 서적으로, 저자는 보다 좋은 수익을 위해서 부동산 중에서도 상가에 대한 투자를 강조한다.
저자는 2002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칼럼에 영향을 받아 가난을 극복하고자 부동산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종자돈 마련을 위해 절약하여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이야기한다.
즉,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공부와 자본금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미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공부를 통해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을 좀 알아가는 그때부터의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것을 까맣게 모르는
것이다.” - P. 24.
“주택은 생계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저렴하면 저렴한 맛에 들어오는 임차인이 있기
마련이지만, 상가는 그 공간에서 수익을 내야 하므로 세가 아누리 저렴하다 해도 임차인이 수익을 얻기 힘든
입지에는 임차인을 쉽게 맞출 수가 없다.... 그러니 임차인 입장에선 세가 싼 곳보다는 장사가 될 만한 입지를 찾아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P. 49.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칼럼은 나도 전체를 복사해 읽고 또 읽었었다.
세이노 자신이 맨바닥에서부터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과정과 자신의 생각, 성공에 이르는 자세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한번쯤은 찾아서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다음’에서도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세이노가 아닌 그를 존경하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다.
누군가 불법이나 편법이 아닌 정당한 노력으로 재산을 모으고 부자가 되었다면 당연히 존경받아 마땅할
것이다. 바로 ‘세이노’는 자신이 그런 사람임을 이야기한다.
저자도 이런 세이노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재테크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지금도
더 큰 성공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