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1%의 재능과 99%의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없다면 재능 또한 의미가 없어진다는 뜻일
것이다.
또한 다르게 이해하면 범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중요한 것은 천재든 범인이든 99% 이상의 노력이 있어야만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짝 펼칠 수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게다가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던가.
그렇게 조금 범위를 넓혀서 말한다면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천재의 범위에 들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 생각을 부정하는 것도 용기다. 사람은 실수를 범하는 동물이다. 내가 틀릴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틀릴 수도 있으며, 모두가 틀릴 수도 있다. 내 생각은 어디까지나 수많은 사고방식 중 하나라는 것을 전제로 검토해나가야
한다.” - P. 109.
자신이 일하고 있거나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서 세계 인구의 1%안에 드는 사람들은 필히 천재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에 노력을 더하여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영역이 과학이든 문학이든 예술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들의 남들과 다르게 보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도록 계속해서 자신을 담금질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을
꽃피우고, 이를 바탕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의심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다른 생각에 대한 관용이 매우 중요하다. 다양성을 인정해야 다른 생각에서 자극을 받고 자신의 사고에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새로운 생각은 그렇게 태어나며 이것이 다양한 문제 해결의 방식으로 확장돼나가는
것이다.” - P. 116.
<세계 1%의 철학수업 –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은 저자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의 최연소로 임원이 되어 전세계를
뛰어다니며 만난 유수의 뛰어난 인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그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힘썼는가를 알려주는 책으로, 저자 스스로가 세계적인 인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깨들은 내용들, 즉 스스로 생각하는 철학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저자는 스스로 철학함으로써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와 주장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책에서 계속 등장하는 철학이라는 용어는 학문 장르로서의 의미를 포함하고는
있지만, 보다 시야를 넓혀서 ‘정답이 없는 문제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라는 ‘철학적 사고’로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남이 아닌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철학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어렵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어려울 이유도 없다. 철학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P. 27.
“글로벌 인재들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단순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힘’이 있다는 것이 아니다. ‘내 힘만으로는 정답을 찾을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상대의 주장에 힌트는 없는지, 진리에 다가갈 길은 없는지 토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고 하는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타인과 대화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갖는다. 이것이 다양성을 받아들인다는 것의 참된 의미다.” - P. 192~193.
저자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3가지 힘’으로 개인역량, 언어능력, 조직력을 이야기한다.
즉, 개인적인 노력과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의 능력, 그리고 자신이 속한 기업이나 국가와 같은 조직력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된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오직 정답을 찾는 능력만을 키워주는, 다른 사람과의 다름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일본의 꽉 막힌 교육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항상 진리라고 말하여지는 것들을 의심하는 과정을 통해 남이 주는 것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깨달음으로써 자신만의 사고의 틀을 확고히 해갈 것을 주문한다.
“정-반-합의 변증법적 원리에 따라 서로 다른 견해를 주고받는 가운데 서로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철학적 사고’의 핵심이다. ‘정답이 없는 문제’를 서로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 P. 40.
“무엇이 되었든 간에 모든 배움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회의’, 즉 의심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사상에 대해 ‘정말로 그럴까?’ 라고 의심해보는 것은 애써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좀처럼 하기 어려운 일이다.” - P. 68.
역시나 중요한 것을 교육이다.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보다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할 수 있는 교육체제로 바뀌어야만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꽉 막힌 정답만을 요구하고, 외운 정답만을 찾는 현재의 교육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없다.
하지만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말과는 새로운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새로운 것이 자신들의 권력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새로움, 변화, 혁신은 항상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바꾸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많은 고민을 하고 행동으로 선택해보자. 더디고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도록 해보자.
나에게 주어진 한표의 권리를 행사함으로 미래를 바꿔보도록 하자.
“교육이 바뀌어야 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배움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다시 교육자가 되어 다음 세대 학생들을 교육한다. 어쩌면 그 정도의 세월을 거쳐야 겨우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 P.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