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 - 이종호 박사의 그 노안 완전 밝히더라!
이종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발달은 인간의 눈을 먼 곳에서 좁고 가까운 곳으로만 향하게 하고 있다. 자연을 보던 눈에서 인공의 화려한 색상에 빠져들게 만든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저녁에 잠을 잘 때까지, 그리고 그 이용시간은 점점 늘어나서 이제는 잠시도 손과 눈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의 눈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눈은 건조해지고 메말라 빨갛게 부어오르고, 시력은 점점 더 떨어지지만 우리는 불안한 마음에 이 기계를 놓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거기에 목은 일자 자라목이 되어가고, 척추는 휘어가고, 손목 통증은 덤으로 받게 된다.

점점 더 엄지손가락과 머리만 커진 영화속 E.T.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우리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눈의 건강, 특히 시력은 한번 잃으면 영원히 다시 얻을 수 없는 것이기에 미리미리 점검하고 챙겨두어야 한다. 그 시작이 정기적인 기본검진이다.” - P. 140.

 

신체의 장기중 귀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눈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보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우리가 잠시만 눈을 감고 움직여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안구건조증 환자는 늘어나고, 어릴때부터 안경을 쓰는 근시도 늘어나고, 더불어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구관련 질환에 걸리는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당신의 눈 다시 젊어질 수 있다 더 밝은 세상을 위한 4060 눈 건강 필독서>은 현직 안과의사인 저자가 이야기식으로 안과질환과 그 대처법, 그리고 수술법 등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해준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안과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신 안과치료 수술도 소개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보다 다양한 눈의 치료법에 대해 알기 쉽게 해준다.

사실 다양한 치료법과 수술법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책 제목처럼 눈이 다시 젊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나빠지는 것을 조금 더 늦추고,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라 생각한다.

 

노안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다 보니 피해갈 수 없는 증상이다. 하지만 그 시기를 늦추거나 진행을 더디게 할 수는 있다. 즉 노안 증세를 겪기 전에 눈을 최대한 건강하게 관리하고, 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P. 6.

 

신체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괜한 상실감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것보단 어쩌면 정서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체의 변화에 순응한다는 것의 의미가 스스로 노인의 삶을 받아들이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신체의 노화를 인정하되, 적극적인 개선의 노력으로 더 활기차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 삶의 가장 큰 의미인 행복을 추구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 P. 111~112.

 

눈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을 멀리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가까이 한다면 좋은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사실 시간이나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은 많다. 이런 것 틈틈이 물 섭취, 눈에 좋은 음식 챙겨 먹기, 충분한 휴식 등 - 들을 매일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굳이 의식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는 좋은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다.” - P. 214.

 

사람의 질병은 아무리 내가 운동과 음식으로 철저히 대비한다고 하더라도 나도 모르게 몸속에 찾아온다. 눈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어느날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며 겪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신체적 변화임을 받아들여야 내 정신이 평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과학의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과학의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해 갈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눈과 이가 건강한 사람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본은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를 위해 운동과 음식을 잘 선택해 섭취하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다면 노안이 찾아오는 시기를 늦출 수는 있다.... 휴식만한 보약이 없다는 말처럼 노안의 시기를 늦추고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 눈이 피로하지 않게 신경을 써주고, 최소 한시간에 한번 정도는 눈을 감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 P.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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