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임선정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공인중개사 시험이 시작된지 벌써 35년이 넘었다.

공인중개사가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이 되기 전까지는 부동산 중개는 거의 해당 마을에서 가장 발 넓은 분들이 담당했었다일명 복덕방이라는 곳으로 신고제였다.

하지만 사적인 친분에 기초하여 중개되는 부동산거래에서 많은 법적금전적 문제가 발생하고이에 대한 책임 소재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국가에서 시험을 통해 공식적으로 자격증을 배부하고 허가를 받은 사람만 중개하게끔 하였다고 생각한다.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률은 22%를 넘겼다전년대비 많이 낮아졌다.

자격증을 가진 이들의 대부분이 개업 대신 장롱 자격증으로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획득한 이들의 숫자가 넘쳐나기에 문제의 난이도를 높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며향후 문제의 난이도는 계속해서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는 공인중개사 2차 시험과목중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2021년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시험과목은 토지를 포함하여 부동산 중개시 공인중개사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만 할 법률과 실무적인 내용들에 대해 얼마나 숙지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과목이다.

 

           

 

 

공인중개사도 국가에서 자격을 인증하는 전문직종으로 관련된 법률에 대해 철저히 알고 지켜야만 한다다만 일부 전문직으로서의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한 중개사들이 있고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속여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중개사들도 있기에 문제가 되곤 한다.

모든 공인중개사들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조금은 더 자긍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물론 그만큼 열심히 공부도 해야만 할 것이다.

물론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먼저이겠지만 말이다.

2021년 시험에는 나를 포함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지원하고 합격이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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