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짜릿한 대박 상가 투자법 - 상가 부동산 전문가 길목이 알려주는
김세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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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결코 쉽지 않다.

그 대상이 아파트든, 빌딩이든, 상가든, 아니면 토지나 공장이든.

세상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부당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을 제외하곤 없다고 본다.

물론 복권과 같은 목돈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부동산 투자는 공부도 필요하지만 많은 발품을 필요로 한다.

요즘엔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있어 과거보다는 덜 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부동산이 있는 지역에 가서 현장을 파악해야만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아무리 공부하고 준비해도 투자는 여전히 높은 실패의 확률을 가진다.

높은 위험도만큼 높은 수익을 주기도 하지만 투자금을 모두 날릴 수도 있는 것이다.

 

투자에서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뒤늦게 투자에 들어갔다가는 투자자가 팔고 나오는 물량을 받아주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문만 믿고 무조건 투자한다는 위험한 생각보다는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투자 실패를 줄일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소문이 현실로 이뤄지지 않은 채 소문으로만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 P. 196.

 

<내 생애 짜릿한 대박 상가 투자법>은 골목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길목부동산연구소소장이자 상권 및 상가가치분석 전문가인 저자의 상가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투자 노하우와 그리고 실패에 대한 사례와 걱정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저자는 슈퍼에 가서 1020원은 아끼려고 하면서 수천만원, 수억원을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남의 말만 믿고 너무 쉽게 계약을 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한다.

부동산 중에서 상가는 특히나 더 많은 공부와 현장 분석이 필요하며, 이렇게 철저히 준비해야만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모든 상가 투자에는 자신의 책임과 판단에 따라 제시되는 수익률 외에도 현실적 가치와 미래가치에 대한 안목으로 투자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보장받는 임대수입이 주변 상가들의 임대수입과 비슷하고, 상권이 안정되어 있어 임대확약기간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경우에만 상가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 - P. 53.

 

상가의 분석은 치밀하고도 정확해야 한다. 한 번의 잘못된 투자의 결과는 막대한 후유증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상가를 고르는 이론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닌, 많은 발품을 팔아야 얻어지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 P. 243.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서울의 상가들은 곳곳에서 공실이 발생하고 있다.

경매 시장에서는 감정가의 10%에 낙찰되는 상가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의 장사가 잘 안되는 상권이기도 하겠지만, 워낙 경기가 안좋다보니 실제 거래 가능한 가격보다 훨씬 싸게 낙찰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모든 투자는 실패든 성공이든 투자자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너무 성급하게 너무 큰 수익만을 바라보며, 제대로 된 분석없이 겂없이 덤볐다가 평생을 모아 온 투자금을 한번에 모두 날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특히 상가는 주택과는 달리 한번 잘 못 투자하면 두고두고 손실을 감내해야만 하므로 철저한 공부와 분석, 그리고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쉽지 않겠지만 많은 이들이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좋은 투자자의 길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고, 더욱이 쉽게 포기하는 돈도 없어야 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매번 벌기만 할 수는 없다.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면서 실력을 쌓는 게 이 세계지만, 허무하게 허공에 날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자세가 필수다.” - P.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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