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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30일 체형 교정 - 움직임을 알면 체형이 바뀐다
남궁형.유성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아픈 곳이 늘어만 간다.
특히 근육과 관절의 통증은 범위나 강도가 갈수록 늘어가는 것 같다.
몸이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꿈꾼다. 아프지 않고 죽을때까지 건강하게 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현대의 생활여건들은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분명 여러 가지 문명의 이기들로 생활은 편해졌건만, 그 이기들로 인해 또 다른 고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너무나 많은 건강 정보들을 읽고 습득하고 따라하느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도리어 몸을 헤치는 결과를 가져온 이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통증없이 건강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을까?
무조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매일매일 해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아니면 몸에 좋다는 비타민과 약들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잘 챙겨 먹어야만 할까?
“평소 내 자세가 안 좋다고 생각되어 교정운동을 계속하고 자세도 반듯하게 만들지만,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불을 끄기 위해서 담은 물이 기름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 P. 91.
<운동하는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30일 체형교정 – 움직임을 알면 체형이 바뀐다>는 현직 물리치료사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허리디스크의 고통과 운동으로 극복한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여러 가지 운동법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운동법들은 크고 비싼 운동기구들이 아닌 각 가정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테니스공이나 폼롤러, 수건 등을 이용하는 간단한, 그러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꼭 필요한 운동법들이다.
물론 이 운동법들을 며칠 따라 한다고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들은 30일의 기간을 말한다. 30일만 꾸준히 따라하면 통증이 좋아질 것이라 이야기한다.
자신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하는 기간일 것이라 생각한다.
“디스크는 통증의 원인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움직임의 결과입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분리증 같은 근골격 질환의 원인은 대체로 특정 자세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허리 통증의 뿌리를 뽑는 것입니다. 진짜 원인은 움직임이고, 잘못된 움직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사인이 바로, 자세입니다.” - P. 8.
“이 책을 통해서 제시하는 운동들은 여러분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여러분들을 보호하는 ‘예방’ 차원에서 훌륭한 운동방법들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몸매 또한 좋아 보이게 변할 것입니다.” - P. 19.
모든 일에는 어느 정도의 꾸준함이 필요하다.
하루 아침에, 단 며칠만에 건강해지고 부자되고 한다는 말은 거의 다 거짓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공부도, 부자도, 건강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매일 꾸준한 노력이 있을 때 자신이 희망하는 결과를 받을 확률이 높아질 뿐이라 생각한다.
건강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상태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며 스스로의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다.
저자들은 아픈 다음에 치료받는 것은 필요하지만 치료를 받더라도 아프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프기 전에 스스로의 몸을 관리해야만 한다는 점을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몸관리를 위해 자신들의 운동법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아프지 않은 것과 건강한 것은 다릅니다. 건강할 때 관리하는 것은 몸을 더 효율적으로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아프기 전에 관리하십시오. 최고의 치료는 예방입니다.” - 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