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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공식 포뮬러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평점 :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성공을 꿈꾼다.
그 성공이 경제적인 것이든, 명예에 관련된 것이든, 권력에 관련된 것이든 각 개인마다 성공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우리는 막연히 자신이 꿈꾸는 성공을 위해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한발 한발 쉬지않고 앞만 보고 나아갈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이 성공에 이르지는 못한다.
현실적으로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나름의 성공에 이를 뿐이다.
만약 성공에 이르는 과학 법칙이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공에 이르는 확실한 법칙이 있다고 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성공에 다다를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과학 법칙이라는 것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의 반복되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라 생각하기에 완벽한 것이 아니고, 일어날 확률이 높은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의 성과는 당신이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한 변인임에 틀림없다. 기술을 연마하고, 연습하고, 준비하고, 전략을 짜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당신의 성과를 남들과 비교해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가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공은 전혀 다른 문제다. 성공은 사람들이 당신의 성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측정하는 집단적인 척도다.” - P. 47.
<성공의 공식 포뮬러>는 물리학자이면서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창시자인 저자가 성공에 이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었는지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5가지의 공식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성과와 성공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며, 성공은 다양한 연결망과 협력을 통해서 성취한 자신의 성과를 사람들에게 인정받음으로써 이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이런 성공은 무한한 보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는 아니다. 그보다는 ‘삶에 도움이 되는 과학서’에 가깝다. 과학을 이용해 결과를 이해하고 만들어내는 틀 말이다. 우리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우리의 선입견을 뒤집고, 겉보기에 매우 비합리적인 퍼즐을 해결한다. 다시 말해 과학은 인간세계에 존재하는 무작위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P. 30.
“일단 당신과 궁합이 맞는 일을 찾으면, 즉 당신의 Q-요인(아이디어를 발견하여 전환하는 능력)이 빛을 발할 분야나 직업을 찾으면 이제 할 일은 딱 한 가지만 남는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성공을 운에 맡기지 마라. 당신의 Q-요인이 당신의 꿈과 궁합이 맞는 직업을 찾아내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 P. 311.
세상 모든 일들이 알고 보면 답은 정말 간단하다.
다만 그 간단한 답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려울 뿐이다.
행동으로 옮겨 꾸준히 실행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에 도달한다.
저자의 5가지 공식도 어쩌면 누군가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혼자가 아닌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협력자들과 함께 함으로써 성공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성공을 꿈꾼다면 스스로를 먼저 알도록 하자. 그리고 좋은 협력자를 찾자. 마지막으로 꾸준히 앞만 보고 나아가자. 이렇게 하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