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 도서관 - 품격 있는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장덕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다가 주문을 받아 갓 볶은 커피콩을 갈아서 커피를 내리는 조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동네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

미용실보다 많은 것이 카페는 아닐는지.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수익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폐업하는 가게들도 자주 본다. 안타깝게도 시작할 때 가졌던 성공의 꿈이 역시나 꿈으로 끝난 것이리라.

돈만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음식점만큼 전문적인 요리솜씨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많은 이들이 도전하지만, 쉽게 시작할 수 있는만큼 경쟁은 치열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살아남는 이는 극히 소수인 것이 현실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도 비슷하리라 본다. 물론 개인 카페보다는 나을지 모르겠지만.

 

순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높은 온도로 금 속에 섞여 있는 불순물들을 태워버려야 한다. 강철이 되기 위해서는 불로 태우고 망치로 내려쳐 단련을 시켜야 한다. 지금의 시련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련에 넘어지지도, 좌절하지도 말자. 성공이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닌, 넘어진 횟수보다 일어나 횟수가 많은 것이다.” - P. 94.

 

<커피랑 도서관 품격 있는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COFFEE LAON LIBRARY>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여 실패도 하고 배신도 당했지만 이제는 80여개의 체인점 대표로 나름 성공의 위치에 선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현재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인 커피랑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 신앙 간증서 같은 느낌을 준다.

저자는 커피나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와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접목하여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 같은 카페이지만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아닌 공간을 판매하는 카페를 만든 것이고, 이러한 사업 안목은 저자의 긍정적인 사고와 맞물려 현재까지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사업은 화려한 스펙과 경력이 필요없다. 다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복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가난 덕분에, 나이 덕분에, 배우지 못한 덕분에, 내가 책임져야 할 가족 덕분에 여러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 - P. 212.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남들이 다 하는, 남들과 똑같은 사업은 성공보다는 실패가 가까울 것이다.

똑같은 사물, 공간이지만 이를 다르게 보고, 다른 것과 접목시킬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성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다 다양한 공부와 경험이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제공해줄 것이라 본다.

사업을 누구나 할 수 있듯이 누구나 실패도 할 수 있다.

다만 그 실패에서 무너지느냐 무언가를 배우고 다시 일어서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그 작은 차이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 믿는다.

 

성공을 위해서 실패는 필수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만 더 나은 방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공이란 넘어지지 않는 게 아닌, 넘어진 횟수보다 일어난 횟수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창업가들은 실패의 경험을 학습의 방법으로 활용한다. 성공은 어떤 일의 결과가 아닌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이다.” -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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